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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설렁탕(서울,중랑구)

설렁탕은 우리들이 가장많이 즐겨먹는 음식중 하나이다..설렁탕,곰탕,갈비탕,해장국등.. 귀에 익숙하고 가장쉽게 먹을수있는 우리고유 음식아닌가..아주오래전엔 설렁탕한그릇에 탁배기 한대접을 들이키면..세상에 부러울게? 없던시절도 있었다..우리나라 어딜가던.. 쉽게 접할수있고..맛의 차이도 크게안나는..요즘 젊은이들말로 만만한..음식.. 이렇게 흔한 설렁탕이라서..맛을 따지며 이집이 맛집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실제로는 아주유명한 큰설렁탕집도 많치않은가..필자가 단골집으로 소개한적이있는 광탄(경기도에는 광탄이 두곳인데..용문조금지난 광탄)의 고바우 설렁탕..강원도쪽 여행길에는 꼭 들려서 먹는집이지만..설렁탕만 먹으려고 일부러 가기엔 부담이가고..입에맞는 설렁탕집은 주위에 없고..하던차에..이마트에 쇼핑을하러 갔..

[연재] 불갑제와 나비공원..우리나라 해안일주 #12

영광->불갑제->불갑저수지수변공원->함평자연생태공원-> 돌머리해수욕장->함평 백수해안도로때문일까??어제는 눈도무겁고..기운도 안나고..늦은저녁을 감자탕으로먹고 골아떨어졋나보다.. 사랑하는손자와 집사람을 대동한 여행인지라 야간운행때문에 신경을 무척이나 많이 쓴때문일꺼다.. 오늘도 역시 12시가까이 돼서 무뎌지는마음을 다잡고(여기서 포기하면??죽도밥도안되니..힘내!!!) 전남관광지도를 구하러 함평군청으로 방향을 잡았다..함평관광지도가아닌..전남관광지도를 구해야하는데 (고속도로휴계소에가면 쉽게 구할수있는건데..고속도로를 안타니..구할수가 없다)함평군청에가면 구할수있지않을까??? 좀 싼듯한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가득넣어 배부르게해주고..함평군청으로 전남지도를 구하러가려는거다.. 영광에서 함평가는국도를 따라가는데,..

국내여행 2010.02.18

가는겨울잡으려고 줌마렐라를 탔다..환상선 눈꽃열차

청량리->덕소->양평->용문->원주->제천->추전->승부->단양 설날이 코앞이다.. 이번 설이 지나면..누가 뭐래도 봄이 오는걸 막지못할듯하다.. 이번 겨울은 유난스럽게도 눈이많았다는데..실감은 별로 였기에.. 눈 찾아 기차를 타고 훌~훌~ 떠나보고싶은생각이 들어.. 기차여행상품을 뒤지던중에..환상선 눈꽃열차가 눈에들어왔다.. 그것도 줌마렐라 특별관광열차로 떠나는 환상선 눈꽃열차.. 줌마렐라는 전에 봉평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필때.. 이 열차를타고 봉평에다녀온적이있어..왠지 친근감이 더 들어서 이 열차를타기로 했다.. ▲청량리역..이곳에서 7호차 55,56 좌석을 배정받아든다... ▲타는곳 8번 9시09분 임시 관광열차라고 보인다.. 줌마렐라는 아줌마와 신데렐라를 합성한 신조어?로써..관광전용열차라고한다..

국내여행 2010.02.13

[연제] 소금호수,카파도키아 무스타파호텔..터키일주 #2 오후

소금호수->카파토키아 무스타파호텔 점심을 현지식으로 먹고나서..바로 버스에 올라탑니다..기암과 괴석으로 이루어진 카파도키아로 이동하는중에..세계에서 두번쩨로 크다는 소금호수를 잠깐 들려간다고 하더라구요..시간은 버스로 카파도키아까지 약 4시간이 걸린다고..260km라고하니 멀다.. 소금호수입니다..호수인데다가..겨울철이니..뭐..볼거리가 있나요??소금호수 도착햇다니까.. 버스에서 내리긴했지만..거칠거하나없는 호수이니..바람은 차고 맵고..쎄고..한마디로 춥지요.. 관광객들도 거의 없습니다..우리들 말로..썰렁합디다.. ▲소금이라더군요..바닷물이 땅위에 남긴 결정체..저넘이 아니면 직접 물을 맛보기전에는 소금호수라는걸 증명하기가 어려울번햇어요... ▲유일한 식당.. ▲식당에서 바라본 소금호수... ▲굉장히..

외국여행 2010.02.10

[연재] 백수해안도로를 일주하는거까지는 굿!!이였는데...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 #11

부안영상테마파크->곰소->이소희생가->구시포해수욕장->법성읍->와탄호-> 백수해안일주도로->노을정->마파도촬영지->두우리해수욕장->염산면-> 향화항->영광 ▲테마파크로 가면서 다시본 황실모밀..어제밤의 맛이 기억나서..그냥 찰칵!!! 여행을 장기간 다니는게 피곤하긴 피곤한가보다..오늘도 늦잠을 잤다.. 25개월짜리 손자녀석을 데리고다니려니 신경을 쓰는탓이기도할꺼고.. 나이가 어디 적기나?한가말이다..60이넘어 다니는 장기간의 여행길이라니..그럴터이다.. 어제 늦어서 못본 영상테마파크를 다시찾아간다..속초의 대조영촬영지를찾아 웹에 처음소개를해서 반응이좋았던탓일까??그뒤로는 알게모르게 촬영지에 관심이 많다..이번에도 예외없이 그냥 지나치지못하고 다시찾아가다니..가는길이 어제 맛잇게먹었던 황실모밀을 다시지나간..

국내여행 2010.02.08

1박2일 흑산도..흑산도아가씨는 없던데???

흑산도는 제주도나 울릉도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주많이 알려진 섬이다.. 가까운거리에 유명한 홍도가 있기도 하지만.."흑산도아가씨"라는 노래를 워낙 유명한 가수(이미자)가 부르기도햇지만 요즘말로 그 노래가 엄청 히트를 첬기때문일거다..그 당시에는 TV도 흔치않아서 주로 라디오들을 많이 들었는데..지금도 필자의 기억으로는 하루종일 들렸던기억이 나니까말이다... 흑산도에가면 흑산도아가씨 노래비가 있을정도이니.. 흑산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97.2Km떨어져있으며 홍도,다물도,대둔도,영산도등이 속한 흑산군도중 한섬이다..산과 바다가 푸르다못해..검게보인다고해서 흑산도라고 불렷단다..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출몰하는 왜구들을 막기위해 이섬에 반월성을 쌓고나서부터 사람들이 정착했다..1969년에 신안군에 편입..

국내여행 2010.01.31

[연제] 낫선나라 터키에서 한국공원을 보다니..터키#2..오전

아타튀르크공항->앙카라(수도)->한국공원->아타튀르크영묘-> 터키 두번째날의 이야기입니다..비행기에서 저녁을 기내식으로 먹었다며 호텔에 도착해서는 방 배정해주고 그냥 자랍니다..그래서 그냥 잤구요..몸은 솜처럼 무거웠지만..이국에서의 첫밤이여서인지는 몰라도..생각보담 일찍 눈이떠지더군요..1층 호텔식당에 내려가서 터키에서의 첫번째 식사를 합니다... 워낙 이른시간인지..아니면 일찍 출발해야할 팀이 우리 일행들밖에 없어서인지.. 식당은 한산햇구요..서양이라구..빵과 스프가 주메뉴..본래 한국에 있을 때..밥보담은 빵을 더 좋아 햇지만..우리나라 빵하고는 또 다르더군요..쉽게 말해서 입에 안맞아요..그래도 먹어야지요?? 빵과 커피를 과일과 함께..안먹으면 이동중에 허기질거 같아서 억지로?조금 먹엇어요.. 아..

외국여행 2010.01.29

[연제] 터키 이스탄불로 출발..7박9일간의 여정이 시작돼다..#1

2008년 1월26일부터 2월3일까지 7박9일의 여정으로 터키를다녀왓습니다.. 다녀온지 2년가까이 되지요?? 그간..터키9일간의 여행이야기를 일부 웹에 올렸었는데요.. 장기간에걸쳐 연재를 하다보니..중간 중간을 못보신분들도 많이계셧고,또 부족했던 내용들을 보완,수정을해야할 필요성이있어..사진을 보충해서 새글로 새롭게 16회로나누어 연재를 시작합니다.. 터키.. 우리나라 8배정도의 크기,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교량이 있는나라.. 6.25 참전국으로서 한국관광객인걸 알아보고..형제라고 불러주더군요.. 터키의 역사를 새삼 공부를하자는게 아니니까..여행이야기를 해가면서 필요하면.. 그때 그때 공부도 해가겟습니다..구경하러간건데 심각?할꺼 없잖아요?? 그레봣자 머리만아푸고 지루하지.. ▲인천국제공항..못가보신분들..

외국여행 2010.01.19

[연재] 오늘은 왜?이렇게 되는게없냐???..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 10일쩨

성모암->조앙사->신포항->부안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채석강 ->격포->부안영상테마파크-> 군산에서 출발전에 차를 간단하게 세차?를 해야만했다.. 새만금신시도를 다녀오고나서 게으름을 피운게 티가 팍팍!!나서다.. 새만금방조제 공사현장을 다녀왔더니..모래바람때문에 애마가 숨이나 제대로 쉬었을까 싶고.. 온통 모래천지에..군장산업도로를 몇일달렸더니..전조등불빛에 뛰어든 벌래들 시체?가 물걸레질을 해도 안떨어져서..해드라이트는 더..많은 물을 부어야했다.. ▲성모암..작으면서도 정말 예뿌다..이런표현이 맞나??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서 통과를했다면 좋겠지만..통행이 안되는상황이라 빙돌아서 부안쪽 새만금방조제를향해 출발했다..해안도로를 찾아가며 도는여행인탓인지.. 고속도로보담은 국도..지방도를 더많이 타게된..

국내여행 2010.01.16

(연재)은파유원지가 겁나게 멋져부러~~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 9일쩨

진포해양테마공원->금강철새조망대->은파유원지 호우경보가 내리고 전국적으로 비피해가 발생햇다고 뉴스시간마다 나오니..내리는비를맞으며 나다니기가 싫다..비오는날..길을나서면 구경하는것도 그렇고 사진을찍는것도 여간 불편한게아니다.. 여행다니는자에겐 비오는날이 공치는날이지..방에서 딩굴다보니..비가 개인다..본래의 계획대로라면 오늘 군산을 떠나는날인데..비때문에 하루를 더묵어 내일 간다고 미리 옥사장에게 이해를구햇다.. 점심때가 되니..밥도먹어야겠고..주위에 마땅한 식당이없어..차끌고 군산시내로 나갔다.. 군장산업단지쪽이라서 군산시내로 한참을 나가야하는데..진포해양테마공원이라는 안내판이보였다.. 진포태마해양공원??전에못보던곳인데..새로생긴건가?? ▲선유도가는여객선이 이곳에서도 뜬다.. 이정표대로 좌회전해서 들어..

국내여행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