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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선유도를 찾아갔는데 돌아다니기 힘들어..해안일주여행 8일쩨

아침 10시30분 비응도의 월명유람선터미널을 떴다..바람이 쎄다..배는 고속선인데 멋지다.. 물결이 거칠고 바람이심하게부는편이라 멀미들을 하는분들이 제법 눈에들어온다.. 우리집식구들은 멀미가 뭔지모른다..세상나와서 처음 배를타보는 도윤이도..멀미안녕~~~ 재미있어한다.. ▲진달레호 승선중이다.. ▲월명선착장을 뒤로 하고.... ▲배를 운전하는중요한곳..일반인들이 보기가 쉬운곳은 아니다.. ▲KBS2 생방송 세상의아침 리포터 두 아가씨.. 우연하게도 KBS2촬영팀과 같은배를타고 가게됐는데..리포터 두 아가씨가 우리도윤이를 예뻐해서 인사를나눴다.. 군산에서 뜨는배와 달리 이배는 관광유람선이라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지만..항상그렇듯이 귀에 안들어온다.. 사진찍기에 바빠서..기억이나는건 독립문바위(촬영팀을위해 ..

국내여행 2009.12.31

향일암이 불탔다고???

▲제일먼저 화마가 모셔갓다는 대웅전..이젠 못본단다..볼수없단다..ㅠㅠ. 이게 뭔일이레요?? TV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남대문이 불타서 역사속으로 사라져간게 엊그제인데... 낙산사가 화마에 농락당해서 큰상처를 치유한지 얼마안됏는데.. 이번엔 향임암이라니....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만.. 어느정도 피해가 생긴건지 모르지만.. 대웅전과 종각이 불탄건 확실한가봅니다... 뉴스를 보고.. 바로 사진을 뒤적여봣습니다.. 금년6월에 우리나라의 해안일주여행길따라 여수갔을때 향일암을 다녀왔는데.. 황금단청을 한지 얼마나됐다고 화마가 다녀갔는가... 아쉬운 마음에 다시는볼수없는 대웅전과 종무소..종각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관음전과 삼성각등..다른곳의 피해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꽃과 Nice Photo 2009.12.21

투어토커와 함께한 하루동안의 산청나들이

구형왕릉->국새전각전->산청의학박물관->남사예담촌->성철스님생가터(겁외사) ▲투어단을 위해 하루를 수고해준 버스 우리나라에서 기(氣)가 제일쎄다는 산청..그산청을 같이 하자는 투어토커 김사장님의 초대를 받고 하루를같이 동행하고자 잠실로 향했다..이렇게 이른시간에 움직이는건 필자에겐 아주 드문일이다.. 거의 매일을 새벽에 잠자리에 드는데..이날은 잠자리에 들시간에 움직였다는말이다..정해진시간보다 10여분 일찍도착하니..아는얼굴들이 반갑게 맞이해준다..집에서 3시간정도나 잦을까??차에오르자 잠을 덜잔탓인지 얼마안있어 눈을 감고 잠에 빠졌다. ▲산청까지 가는길에 딱한번 몸을 가볍게하라고 멈춰준 휴계소.. ▲비가 추적거리며 오는데..요녀석이 눈길을 잡아끌었다..집에두고온 손자녀석이 생각나서겟지... 산청은 거창..

국내여행 2009.12.16

[연재] 신시도라고..혹시..아세요??? 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중 7일쩨

비응도->새만금방조제->신시도->야미도->월명공원 어제는 모처럼 느긋하게 잠을 잤다..아마도 모텔이아닌..지인의 집이라는 심리적인 원인도 있을꺼다..정말 오랫만에 여행길에서 여유를 부린것같다...오후 2시경에 비응도로 갔다.. 비응도는 군산쪽 새만금방조제 입구에 해당된다고 보면된다..섬이름에서보듯 섬이였나본데.. 섬이라는기분은 전혀들지를않는다..새만금방조제를 건설하면서 군산쪽 방조제입구가 됐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신도시로 개발을 하고있다..완전히 개발된건아니고 지금도 개발중이라서 한참 공사중이다.. 종합수산물쎈타가 눈길을 끈다..규모도 크고 깨끗하다..1층은 싱싱한 횟감들을 팔고..이곳에서 횟감을 사서 2층으로 올라가서 먹는다..2층은 전문식당가이다..1층에서 횟감을 떠서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제공..

국내여행 2009.12.07

[연재] 그림이있는정원에서..군산까지..아자!!아자!!..해안일주여행 6일차

그림이 있는 정원->오천항->갈매못->토정묘->대천->죽도->무창포->춘장대->군산 날이밝았다..어제밤에 홍성에서 늦은저녁을먹고..또 늦게 소개받은 모텔에 도착한탓인지.. 아니면..이곳의 인터넷사정이 느려터져서인지..암튼 ..또 늦잠을 잤다..12시가 대부분모텔의 퇴실시간이라서 서둘러 나오다가..정말 기분이나뿐걸 보고야말았다..키반납을하면서 무심코(정말 볼려고한게 절대로아님)본것인데..어제밤..방값보다 5천원이 싸다..이게뭔가보니.. 어제는 토요일..주말요금적용이였고 일요일은 주말요금적용이안돼서 5천원이 내렸단다.. 기분이 갑작이 바가지 썼다는느낌으로 다운이됐다..나중에서야 안거지만..일부지역에서 주말요금을 달라고한적이있었지만..주말요금을 적용안하는지역이 태반이엿다..평일이나,주말이나 같은숙박료를 받는다..

국내여행 2009.11.23

[연재] 오늘은 포(浦)가 많네??간월도까지..해안일주여행 5일차 오후

백리포->신진도->안흥->연포->체석포->몽산포->간월도->홍성->광천 ▲백리포 해수욕장.. 어제 저녁때 천리포는 들어갓다나온샘이니..만리포를 거쳐 신진도를 가려는데..백리포안내판이보였다.. 그냥 무시하고 더 가는데..백리포 입간판이 또 보였다..만리포,천리포,백리포..이거 들가봐??지나쳣다가 후진해서 백리포안내판이 가르키는쪽으로 잡았다..이게 자기차를갖고 여행하는 맛?이다..가고싶은데로 갈수있다는 장점..멀지않은거리라서 길을따라가다보니..이정표가 이상한방향을 가르킨다..차가 한대나 다닐수있는 좁은길을 말이다..마주오는 다른차라도 만나는경우라면 꼼짝못할만한 길이라서..이길이 아닌가보다 하고 되돌려나왔지만..물어볼사람이 눈에안띠니..그레서 길을 잘못들었겠지하고.. 가던방향으로 계속가다보니 사거리..마침사람..

국내여행 2009.11.17

[연재] 천리포 수목원..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중 5일차

5일쩨 날이 밝았다..일몰은 매일같이보지만 일출은 본적이 없다.. 대부분 인터넷을 밤늦게까지 하다가 늦잠을잔탓때문이다.. 오늘도 일출은 못봤다..언젠가는보겟지.. ▲만리포 해수욕장..아직철이아니니 해변이라고하자..만리포해변.. *천리포 수목원 미국인이였다가..1979년에 한국에 귀화해서 한국인으로 살다가 가신 민병갈(한국명)님이 설립자이시고..지금은 문국현 이사장이 일을보시고계신다..각방송과 신문지상에 소개된 덕분에.. 지금은 많이 알려졋다..우리나라 수목원의 효시라고보면 틀림없을꺼같다..왜냐면..이 이후에.. 식물원,수목원등의 이름이 붙은곳들이 많이생겻기때문이다..그리 큰 규모라고는 할수없지만.. 정말 잘가꿔놨다..꽃보다는 나무에 수목원이라는 이름처럼 더 비중을 둔듯하다.. 그렇다고해서 꽃이없다는말은 ..

국내여행 2009.11.10

묵호등대와 출렁다리 & 동해힐튼관광호텔..해안일주 46일차 일기장

어디를 다니던지..잠잘곳을 정해두고 다닌다는건 행운일꺼다..특히 여행을 다니는 행자입장에선..잠자리는 큰문제가아닌가???편히 잠을못잤다면 다음날 여행은 잡치기마련이다.. 고기도 먹어본사람만이 그 맛을 안다고..여행을..특히 장기간동안 여행을 안해본사람들은 이해못할수도있는말이다..잠자리의 중요성.. ▲동해힐튼관광호텔전경..크다..무궁화 4개짜리호텔이다.. 어제밤에 힐튼호텔에 들었다..첵크인도 간단하다..들어가보니..와!! 궁전이네..도윤이가 신낫다.. 모텔방이 아무리 시설이훌륭하다고해도 무궁화4개짜리와 같겟는가..돈문제만아니라면..호텔에서 잠자가며..여행을 해보고싶은..못된?생각에 잠시 빠졌다..사실 필자가 가는지역마다 이런호텔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암튼..지난번 해안일주여행중에 부산비치호텔에서 1박을 한..

국내여행 2009.11.07

동해안 해안선따라 일주여행중에 상주투어와 집안경사가 있을거같아서..서울로 돌아왔다..

동해안 해안선따라 일주여행중에 상주투어와 집안경사가 있을거같아서..서울로 돌아왔다.. 그 덕분?에 일시중단했던 해안일주여행이야기를 이어서 올리게됐다.. 다시 남은 동해안일주(마산까지 가는게 끝!!)를 떠나게돼면 또..일시중단되겠지만... 행담도->신두리사구->두웅습지->학암포항->만리포->천리포 집사람의 여행을 계속하자는말에 기분이 한껏좋아져서..다시 차에 짐을싣고 고속도로를 탔다.. 신두리사구를 다시가려고말이다..필자혼자만 사구를봤기때문에 도윤이와 집사람에게 보여주려는마음이였다.. 특히 집사람이 해당화를좋아하니..사구에 자생하는 해당화를보여준다면..어제일에대한 사과도 할수있을거라는마음때문이다.. ▲행담도휴계소 빨간풍차 ▲행담도에서 보는 서해대교... ▲이녀석이 25개월짜리 손자놈이다.. 집사람마음이변할..

국내여행 2009.11.03

[연재] 무식함때문에 여행중단!! 깜깜한 밤중에 서울집으로..해안일주여행 3일차

당진왜목마을->대호방조제->도비도->대산산업단지->마에삼존불-> 신두리사구->학암포->서울집 3일쩨 아침..날이밝았다 ..펜텔에서 짐을차에싣고 다시왜목마을로 들어갓다.. 밤에도착했기때문에..왜목마을에 들렷다는 증거?가 없어서이다..일몰은 못봤다.. 어제묵은 펜텔에서는 일출을 보기힘들엇기도햇고..해뜬다음에 일어났기때문이엿다.. 일출과 일몰을 같은장소에서볼수있다는 왜목마을에서 일출과 일몰을보려면 전망대로 올라야한다..마을입구의 왼쪽 얕으마한산위에있다..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보기싫으면 모텔에드셔서 보시라는말이다..모텔에서는 바다가보이는모양인데..바다가보여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있는방은 돈을 더받는다..한참시즌에는 바닷가쪽방은 돈을더받아도 방이없다는데..모텔업주들이 나뿐건지..그레도좋다고 전망대가는수고를 아끼려..

국내여행 200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