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TV체널을 이리저리..올리고 내리고하는중에.. 눈에 낮설지않은 화면이 확 든다... 뭐야?? 어디선가 틀립없이 본거같은데..왜 TV에 나오지??? 어디서 봤는데..어디서봤더라?? 이 생각에서 벗어나지를못해 화면에 눈을 고정시켰다.. 어??그때본 그애가 똘복이였어??? 저 여자애가 담이라고??? 금년 6월 한국관광클럽의 경주펨투어를 동행취재한적이 있었다. 그때 양동마을에 들렸는데 촬영하고있는걸 잠깐 본적이있었는데.. 무슨 드라마를 촬영하는지도 모르고(아무도 묻지도않았고,설명도안해줬었지.. 다만 조용히 해주세요 라는제스쳐만..) 잠깐 보다가 시간이 없다고 가자고하는 신호에 조용히 물러났으니.. 내려오면서 보니 촬영팀이 타고온듯한 차량에 "뿌리깊은나무"촬영차량이라고 써있는거 잠시보고.. 그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