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85

온주민이 "청바지"라는 성수월마을..청도를 耽하다.

성수월마을의 중심이라고할수있는 그린투어센터가 중앙에 보인다. 성수월마을은 이서국의 숨결이 살아있는 마을이다. 성곡댐건설로 마을이 수몰되는 아품을 딛고 희망이 사라진마을에서 새로운희망을 창조하는 행복한 농촌마을로 거듭난 국가대표 창조마을 공동체이다. 청도는 도불유습의 전통이 살아숨쉬는 이서국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영남의 중부권에 위치하고있으며 성곡리는 약500년전 마을이 만들어져 우실,신기,장기,성재등 4개의 자연부락으로,수월리는 수철과 바달비 두개의 자연부락으로 두 마을을 아울러 성수월마을이됐다. 1997년 성곡댐건설로 이서국의역사가 녹아있는 삶의터전이 물속에 잠기고 대부분 마을주민들은 떠나갔지만,그중20여가구 45명 마을주민이남아 성곡댐상류에 자리를 잡고 이서국의 고분360기를 복원시켰으며,마을의 ..

국내여행 2015.11.11

두타연 "이제 즉시 출입가능합니다" - 양구를 耽하다.

두타연(頭陀淵) 오늘하루 모처럼 세상의 소리에 두귀를 막고 두타연 깊은 골짜기에 들어와 숲길을 거닐다 긴 풀잎 끝에 맺힌 이슬방울들이 유리알 같고 사람의 손길을 안 탄 산꽃잎들이 싱그럽다. (중략) 양성우님의 두타연 숲길에서 ▲두타연(頭陀淵) 1천년전 고려시대때 창건된것으로 추정되는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두타연은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깊은 골짜기 사이를 굽이쳐 흐르는 과정에서 굽어진부분이 절단되며 만들어진 폭포아래의 물 웅덩이 이다.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에 위치하며 휴전이후 50여년간 민간인출입이 통제되어오다 2004년 자연생태관광 코스로 일부구간이 개방돼어 현제에 이르고있다.금강산까지 32km 금강산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출입신청서와 서약서,그리고 입장료를 내고 테그를 받는..

국내여행 2015.06.01

아쉽다구요?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 이밴트 알림

며칠뒤면 금년휴가도 막을 내리게되겠죠?? 본 기자가 우리나라 최초로 대한민국 전체 해안도로를 일주한 기록을 금년 4월 성하books에서"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 집사람과 첫손주인 도윤이를 데리고(당시 25개월) 서해안의 오이도를 시작해서 장장 1년 5개월동안 우리나라의 동해,서해,남해의 해안도로를 빠짐없이 모두 돌았습니다.. 해안도로일주여행이 워낙 장기간 여행길인지라 그동안 도윤이 동생이 생겨(지윤이) 간난아기인 지윤이를 차안에서 분유먹여가며 어렵게 다녔기에 더울 감회가 큰 여행길이였지요. 각설하고 책 출간 직후에 보름정도의 기간으로 책을구입해주신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저자싸인을 해서 인증을 해주신분들께만 한권을 더드리는 이벤트를 잠깐?했었는데요.. 많은분들..

국내여행 2013.08.13

2013 태안 튜울립꽃축제

행사기간 2013.04.25(목) ~ 2013.05.09(목) 15일간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3 행사장소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 연 락 처 041-675-7881 봄에는 봄날의 화창함을 더해주는 튤립, 여름에는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향기를 품고 있는 백합, 가을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다알리아, 겨울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축제가 진행되오며 태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맛있는 먹거리들로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화려한 꽃들이 만연한 태안 꽃 축제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더욱 듯 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댓글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 본 정보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문의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2013.04.23

기장에서 별난등대를보고 송정공원에 머문다..전국해안일주여행 #64일차

일광해수욕장->죽성마을->드라마 "드림"세트장->죽성리왜성->죽성리해송-> 연화리->서암마을->해광사->오장대->국립수산과학관->죽도공원->송정해변-> 해마루->해월정 ▲일광해수욕장 기장군은 1995년 도농통합시를만들면서 부산광역시로 편입됐다.이곳에 고리원자력발전소가있는데 양산의 고리원전으로 많이 알고들있지만,그 이유가 1995년 까지 기장은 양산군이였기때문이다.기장읍,장안읍,일광면, 정관면,철마면등 2읍3면의 행정구역을 가진다.특산물은 미역과 다시마이고.짚불에 구어먹는 붕장어도 유명하다. ▲일광해수욕장의 갯마을 문학비..65년 김수용감독이 영화로 만들어 유명해졌다. ▲죽성마을의 SBS드라마 "드림"에나온 성당 기장 죽성리해송(부산광역시지장 기념물 제50호)은 여섯그루의 나무가모여 한그루의 큰 나무처럼보..

국내여행 2013.03.23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 전국 서점에 쬐~악~ 깔았답니다..

책 나왓다고한 다음날인 12일은 책 탄생?의 기뿜을 느껴볼 틈도 없이.. 당숙모가 먼 길을 떠나셔서 고향인 당진까지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문경을 새벽에 집 나서서 저녁 늦은시간에 들어왔구요.. 연속 이틀간을 새벽에 잠깨서 돌아쳤더니.. 그 후유?증이 지금까지도... 마나님과 손주를 두놈 번갈아 데리고 해안일주여행을 할때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고까짓? 이틀동안..좀 돌아쳤다고..이러다니.. 나이를 먹긴 먹었나봅니다... 오늘..어느님?(평소 알고지내는 고운 님..)께서요... 인터넷 서점에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책이.. 쫘악~~ 깔렸다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2~3일 뒤면 보게될꺼라고..알려주셧어요... 그레서 검색했더니요.. 정말로 어느서점을 검색해도 다 뜨더라구요... 책소개글이 출판사..

국내여행 2013.03.15

진하 명선교와 서생포왜성..전국해안일주여행 #63일차

장생포고래박물관->처용암->명선교->서생포왜성->간절곶->임광해수욕장->기장 ▲장생포고래박물관이 웅장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했던가?마침 그날이 장날이니 좋을듯싶지만,안좋은걸로 많이쓰이는말이다.어쩜 그렇게도 딱!!맞아덜어지는지..울산역을 지나서 첫번으로 찾아간곳이 바로 장생포 고래박물관인데.월요일이라고 휴관이다. 고래문화특구인 이곳에는 고래박물관,고래생태체험관을비롯 고래바다여행선인 배가 뜨며 고래문화마을이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39-29 ☎ 052-226-2809 국내 유일한 고래박물관으로 2005년 5월31일 개관했다.장생포고래문화특구 해양공원에 있으며 1986년 포경이 금지된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을 수집,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정보와 해양생태계및 교육연구 체험공간..

국내여행 2013.02.08

울산대왕암과 욕망의불꽃 방어진횟집..전국해안일주여행 #62일차

대왕암공원->울기등대->대왕암->슬도등대->욕망의 불꽃 방어진횟집->화암추등대 ▲공원 대왕암 송림 대왕암 공원(大王巖公園)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산907 ☎ 052-229-6350(울산 종합관광 안내소) 옛 명칭이 울기등대였는데 2004년 공원화사업이 끝난뒤 이름을 대왕암공원으로 바꿧다.제12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할정도로 1만5천여그루의 아름드리 송림이 대단하다.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 으로 뾰족하게 나온 끝지점에 위치하며 해금강이라 일컬을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세워진 세번쩨등대이다.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 부르는 대왕암은 신라문무왕의 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되어 나라를지키겠다며 바위섬아래 묻혔다는 전설때문에 경주 문무왕릉(대왕암이라는 같..

국내여행 2013.01.31

요즘 메스컴타는 주상절리와 울산테마식물수목원..전국해안일주 #61일차

정자항->관성해수욕장->신명해변(해수욕장)->강동화암주상절리->추억의 학교->어물동마애사->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정자항 상주에서 2박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나니 오후4시가 훨씬넘은시간이다.경주는 신라천년의 도성이였기에 볼꺼리도 많고 찾아야할곳이 너무많아서 우리나라 해안을 일주한다는 생각대로 바닷가를 낀 동해권을 목표로했기때문에 경주는 끝넸다생각하고 울산의 정자항을 목표로 부지런히 달려서 다행스럽게도 늦은시간이였지만 모텔에 들어 잠을지고 아침에 일어나 정자항부터 들렸다.오래전 마을에 24그루의 느티나무정자가있어 정자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정자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주요어종은 문어와 가자미인데,요즘은 수온의 변화로 울진, 영덕의 중심어종인 대게가 잡히기도한다. 둘러보기만하는데는 별로 많은시간이..

국내여행 2012.11.05

높은 가을하늘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길을 품은 무섬마을

무섬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09번지 ☎ 054-634-0049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낙동강줄기에는 강물이 산에막혀 물돌이동을 만들어낸곳이 안동 하회마을을 포함 여럿있다. 그중 한곳..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휘돌아치며 만든 물동이마을.. 물위에 떠있는 섬이라해서 무섬이라 부르는 마을..바로 무섬마을이였다. 1666년 반남(潘南)박씨인 휘(諱)수가 이곳에 처음 터를잡은후 선성(宣城) 김씨가 들어와 박씨문중과 혼인을 하면서 지금까지 두 성의 집성촌으로 40여가구의 전통가옥이 지붕을 맞대고 400여년 전통이 이어져온다. 반남박씨 입향조인 박수가 마을에들어와 건립한 만죽재를 비롯해 총 9개 가옥이 경북문화재자료및,경북민속자료로 지정되어있으며 역사가 100년도 넘는가옥이 16채나 남아있어 조상..

국내여행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