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주 기자의 여행불로그

우리나라의 삼면이 바다인걸 모르는이는 없을거다..좁은 땅..그것도모자라서 남북으로갈린땅.. 통일전망대앞바다에서부터 남해를돌아 서해안의 오이도까지..이렇게 오래 걸릴줄몰랐다..기간으로 치면 17개월,연67일이 걸렸다..경주에 들었을때 전화를받고 급히?서둘러 상주로간 제9회 세계대학생 승마대회를 압둔 문화,체육,관광기자단의 1박2일 상주투어참여를 빼고도 연67일이다.. ▲구석기축제가 열릴 전곡리 선사유적지 투어토커의 23일 연천투어는 미리 약속이되어있어서 마산에서 67일간 마지막해안일주여행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마산고속도로를탔다..서울의 집에 도착하니 1시가 넘었기에 서둘러잠자리에 들었지만..피곤이 지나친탓일까? 잠은 안오고 눈만 아프다..3시간정도 눈을붙였나??5시에 일어나 약속장소인 사당역으로 나가니 반가..

펨투어 이야기의 첫번쩨 사진이 수상?스럽다.."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라고 도색된 버스가 올려져있기때문이다..이렇게 버스사진이 첫번쩨등장하는건 필자의 버릇(투어이야기의 대부분은 버스사진부터 찍어 올리는버릇?)때문이기도 하지만,이번은 특별한??사연으로 맨먼져 올렸다..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을 마감하기위해 울진에서출발..영덕을 거쳐 포항을 보고..경주에들어섯는데 핸드폰이 부르르떨며 요동을친다.. 차를 갓길에세우고 통화버튼을누르니..내일 상주로 오라는 전화이다..상주에서 열리는국제승마대회를 알리기 위한 문화,체육,관광기자단펨투어를 1박2일로 진행하니까..어렵더라도 참석을해달라는말에 해안일주여행의 빡빡한 일정을 잠시미루기로 하고 경주에서 바로 상주로 출발을했다..가까울줄 알았는데 멀다..경부고속도를 타고 ..

지금쯤 대통이는 어디에 있을꼬?? 궁굼하지 않으세요?? 매일새벽 네,다섯시까지 그날본걸 메모로 남기는게 힘들어죽겠다고 하더니... 갑작이..진짜로 메모두 안남기니..궁궁하죠?? 오늘 기장으로 들어왔습니다.. 해안으로만 돌다보니..해수욕장 징그럽게도 많이봅니다... 울산대왕암에서 슬쩍?가져왔는데요... 울산양반들 아무도 모릅니다...ㅎㅎ.. 등대바로밑에.. 여성거시기바위가있는데요.. 남자거시기가 들어가있어야할 그곳에.. 얄굿게도?꽃한송이가 ㅎㅎ..들어갓쓔~~~~ 신안해수욕장에서 늘씬하게 뻗은 여성누드소나무를 가져온이후.. 얼마만에..건진건지...근데 그게 꽃이꽆힌 여성거시기여유~~~~~ 못믿겠따구요??? 승질?두 급하시징... 딱!! 두장만 공개할테니 잘보슈~~~~ 거시기 한쪽?이 사람 옆얼굴같다구..기딴..

심천공원->장흥댐->생태문화공원->보림사->차소리문화공원-> 율포해수욕장-비봉리공룡화석지 그냥 스쳐?지나려했던 장흥이였는데..볼꺼리가 너무많은곳이다..하루를 더 머물럿지만.. 볼거리를 다 못본탓에 우선 장흥댐을보러 방향을 잡았다..네비에 장흥댐이 안걸린다.. 에로사항이많다..서울가면 이놈의 네비부터 다른넘으로 바꿔야겟다..지니멥..너무 에러가많고.. 검색이 인돼는곳이많아서다..보림사가는길이라는귀띰때문에 보림사를 검색해서(사찰은 검색이 잘된다) 찍고가다보니..장흥댐 이정표도 나오고,심천공원 이정표도 나오고..먼저가까운?심천공원을 갔다.. 댐과 이웃해있다..물문화관,생태문화공원..모두 한곳에 있으니까..혹 장흥구경가시려면 여기부터 들려보라고 권한다..보림사도 멀지않구..광주방면에서 장흥쪽으로 오는길도 편하겠..

강진->사의제->영랑생가->금서당->백련사->다산유물전시관->강진청자박물관-> 편백숲우드렌드->정남진->탑산사->천관문학관->정남진천문과학관 여수에서 서울집으로 올라와서 바로다음날..한국관광클럽창립3주년 행사와 팔미도투어에 참석했다.. 도윤이 엄마의 생일도 가족들과 함께 축하했다..그리고 밀린일도 대강 마무리를하고..다시 해안일주 여행길을 계속하려고 강진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를 타고 달렸지만..강진에 도착을하니..깜깜하다.. 강진..다른곳으로 가기위해 통과를 하던 곳인데..오늘은 이곳에서 머물마음으로 군청인근으로 가다보니 그린모텔이 보였다..밤에는 모텔 찾기가 쉽다..알록달록 네온싸인이 번쩍거리니까..여사장님이 도윤이를 아주 이뻐해준다..야무지고 잘생긴탓도 있지만(손주자랑은 몇불출에해당하는지..하 하..)..

알람을 맟춰놓고 잔 덕분에 약속시간에 늦지않았다..항상 써야될게 밀려있어서 늦은밤까지 잠을못자는 올빼미족이됀지 오래다..오늘은 봉화로 출사가는팀과 동행이다..오래전부터 정을나누고있는 가고파닷컴의 김사장이 1주일전쯤 전화를줫다..가고파닷컴에 글을주시는분들과 불로거분들을 모시고 봉화군으로 느긋한 출사여행을 가자는것이다..일정표를확인하고 두건을 뒤로미루면되겠군..오케이..갑시다.. ▲출발시간 아침8시..인원첵크중이다.. 이번 행사는 좀 다른 특별한 행사이다..대부분의 투어는 초대단체가있어서 경비를 부담하는걸로아는데.. 이번에 나가는 출사행사는 가고파의 단독행사이란다..그레서 시간표를 여유롭게 짠모양이였다..출발시간이 8시..항상그렇듯이 시간좀지나서 출발.. ▲이양반이 가고파닷컴사장이시다..집이 원주라서 치악산..

내 나라 내땅..우리나라 우리땅인 백두산을 찾아가는길이 왜이리도 멀까??이름은 장백산이고,천지는 그대로인데.우리땅인 북쪽을 못거치고 중국땅인 연길에서 백두산을가기위해 이른아침에 눈을 뜨게했다. ▲호텔에서 창문을 열고 눈에보이는 연길을 카메라에 담았다..연변자치주의 수도답게 생각보다 커보인다. 호텔식당에서 국적불명인?부페로 식사를하고 대기중인 버스에 오른다..한식부페도 아니고,그렇다고 양식부페도 아니라서 국적불명이라고 했다..사진을 못찍게해서 보여드리지 못한다..가이드가 간단히 오늘일정을 말려준다.. 백두산까지는 약6시간정도 가야하고,가는도중에 점심을 먹을거라는거..밤새도록 자기가 기도해서 오늘 잘하면 백두산을볼수있을거라며 이렇게 좋은날씨이더라도 천지를볼수있는지는 백두산에가봐야 한다고 겁?도 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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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공원->향일암->서울 ▲이곳에서 편한잠을 잤다.. ▲사택단지.. 오늘저녁에는 서울집으로 올라가야한다..빠질수없는 한국관광클럽의 3주년창립총회겸 팔미도투어가 예정에 잡혀있기도 하지만 도윤에미의 생일도있다..또 적성검사도 받아야한다..이러니 안올라갈 제주가 없잖은가?? 짐챙겨 관리실에 키를반납하고..향일암으로 길을 잡았다..향일암은 서너번가봤었다..그런데도 집사람은 향일암을 가보고 싶어한다..불자도 아니면서말이다..돌산대교를건넌다..야경이멋지다하는데..유감스럽게도 야경은 한번도 못봤다..이번에도 마찬가지였고..대교를건너 돌산공원으로 올랏다..주차장에 주차시키고 공원으로 오른다.. ▲어업인위령탑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돌산공원은 1987년 준공됏단다..돌산대교준공기념탑,어업인위령탑,여수타임켑슐도 이곳에 있..

옥파선생 생가에서 신두리로 이동을했다.신두리는 지난번 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길에 두번이나 찾아간곳이다. 한번은 늦은시간에 갔기때문에 못들어갔고,다음날아침에는 차는 통행이안됀다고해서 손자때문에 혼자만 걸어 다녀왔다..신두리 사구에 도착하니,일정이바뿐지 사구까지 다녀올 시간을 안준다..사진에보이는 관리소를 지나 20여분정도를 걸어서 안으로 가야하는데,시간이 여유롭지않으니,입구의 사구와 해안가에서 그냥 머물기로 했다..이럴줄알았으면 멀지않은 두웅습지를 가자고해볼껄..거기는 바로 코앞에습지라서오히려 볼게많았을텐데.. ▲관리소가 산뜻하게 새건물에 자리잡았다.. ▲지난방문때는 여기가 관리소였는데..위의사진처럼 새건물에 자리잡았네.. ▲멀리 신두리 사구가보인다..해변에 갈매기들이 모여있다. ▲관리소 입구쪽의 사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