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낙조대->팽목항->서망항->남도석성->배중손사당->남진미술관-> 신비의바닷길->가계해수욕장->쌍계사->운림산방->해남배수관문->땅끝마을 밤에 불이라도 난다면 어떻한다지??하는 불안감때문에 잠을설쳤다..인터넷된다고..3만원이라고 했다가 막상 짐풀고 계산하려니까 4만원을 받은 바로 그모텔..시설도 별로였지만 모텔통로바닥이 모두 카페트,벽은 나무장식..엘리베이터는 층별표시도 제대로 안되고 은근히 불안감을 주는 엘리베이터인데다가 방은 6층 1호실이다..통로는 꼬불꼬불 미로같고 1,2층은 식당과 다방이.. 4층은 노래방등의 접객업소..이러니 문득..TV에서본 어느숙박업소의 화제장면이 자꾸만 연상이되서 잠을 제대로 깊이 못잤다..불이난다면 어떻하지? 여기는 6층인데..뛰어내릴수도없고..나도 걱정이지만 어린도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