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에 지난달 조성이 완료된 낭만버스커 포토존 모습/사진 = 여수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고소천사벽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광시설을 확충했다.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에 관광 편의시설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벽화 등을 정비하는 내용의 경관개선사업이 지난달 30일 완료됐다. 고소천사벽화마을은 총 9개 구간 1155m로 바다이야기, 여수의 풍경 등을 주제로 꾸며져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고소천사벽화마을 주요 출입구에 게이트와 종합안내도가 설치된 것과 마을 내 관광안내시설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개선된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여수 구항 일대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위치에 데크전망대를 조성했고,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을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