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서해안의 오이도를 출발해서 35일차 마산 돝섬이야기를 끝으로 본의아니게 여행을 잠시 중단해야만 했다..아시겠지만 장마기간이여서 전국적인 수해가 발생했는데,해안선을 따라 여행을 하기도 어려울뿐아니라,여름방학과 피서철로 접어들기때문에 여행을 중단할수밖에 없었다. 평시에도 잠자리때문에 힘들어했는데..해안선을 따라 다녀야하는 여행이라서 그 대부분이 해수욕장이다.. 방학과 피서철이돼면 방값이 장난아니다.예약을 안했다면 꼼짝없이 바가지를쓰거나,한데?잠을자야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학교방학이 끝나고 찬바람이 나면 해안일주여행을 다시 시작을 하려고 했었다.. 장기간 집을비울껄 감안해서 미리 일을 대강 처리하고 차에 짐을 싣고 떠난 시간이 한시반경이다.. 1차 해안선여행이 마산에서 끝났기에 진해부터 시작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