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을 투어토커와 남해안(부산,경남,전남)팸투어에 동행하는기회가 생겼다. 이번 투어에서 관심을 끄는건 KTX를 타고 서울까지 왕복을 한다는거다..기차를보면 언제나 타고싶다.. 기차를 얼마나 사랑하냐면,통일호열차가 마지막운행을 할때,일부러 청량리에서 통일호완행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까지 다녀온적도 있다,기차..항상 타고싶은 마음이지만..솔직히 탈기회가 그리 많치않다. 아니..오히려 왠만한곳은 직접 차를 운전하고다니니 기차여행을할 기회는 더 줄어든거나 다름없다. 그렇게나 좋아하는 기차를..그것도 KTX를 타고 왕복을 한다니,특별한 이 기회가..이런기회가 마음에 들었다.. ▲8시30분발 부산행 KTX 제115 열차 서울역 2층대합실에 8시까지 모이는거다..시간에 늦지않게 나가는게 민폐?를 안끼치는걸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