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2

[연재] 백두산 가는길이 정말 멀구나..천지를 만나고 온 이야기 #2-1

내 나라 내땅..우리나라 우리땅인 백두산을 찾아가는길이 왜이리도 멀까??이름은 장백산이고,천지는 그대로인데.우리땅인 북쪽을 못거치고 중국땅인 연길에서 백두산을가기위해 이른아침에 눈을 뜨게했다. ▲호텔에서 창문을 열고 눈에보이는 연길을 카메라에 담았다..연변자치주의 수도답게 생각보다 커보인다. 호텔식당에서 국적불명인?부페로 식사를하고 대기중인 버스에 오른다..한식부페도 아니고,그렇다고 양식부페도 아니라서 국적불명이라고 했다..사진을 못찍게해서 보여드리지 못한다..가이드가 간단히 오늘일정을 말려준다.. 백두산까지는 약6시간정도 가야하고,가는도중에 점심을 먹을거라는거..밤새도록 자기가 기도해서 오늘 잘하면 백두산을볼수있을거라며 이렇게 좋은날씨이더라도 천지를볼수있는지는 백두산에가봐야 한다고 겁?도 주기도했다....

국내여행 2010.09.11

[연재] 하느님이 보우하사..백두산천지를 단한번의 도전으로 인사를 드리다#1

백두산..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우리민족의 聖山인..백두산.. 금강산을 다녀오고나서..백두산은 왜 못가는거냐고..가슴에 물었던게 언제였던가?? 중국을 통해 갈수있다는 뉴스를 듣고나서부터..별르고 별렀던 백두산을 찾아가는길.. 북쪽을 통해..금강산처럼 갈수있기를바라며 기다렸는데..최근뉴스에 백두산을 갈수없을수도 있을거라는 이야기가 들렸다.백두산에서 발견된 몇가지 징후가 화산폭발가능성을 나타낸다는 내용이다.. 안좋은 예측이긴하지만,백두산을 못볼수도있다는 소식에 서둘러 백두산을 찾아가려는 작업을?시작했다.. 그 작업이라는게 필자와 집사람의 나이가 조금은 묵은?편이라 고생을 좀 덜할수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는말이다..비용도 좀 줄일수있다면 하는바렘과 함께..여기저기에 소문을 내놓고 방법을찾아보는중에..

국내여행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