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짐챙겨 차에 싣고 강릉방면으로 우회전이 아닌 바닷가로 직진을 했다..어젠 밤이라서 몰랐는데.. 방에서 내려다보는 해수욕장의 밤야경이 멋졌기에 바로앞의 바다로 간것이다..주차장에 차를세우고..잠시 해변을 걸은후,강릉크루즈선착장이 있는 안목항으로 간다..강릉크루즈는 안목항에서 정동진을 왕복한다.. 어차피 가려는 정동진이지만(한두번가는것도 아니고)바다에서 보는 정동진은 어떨가??기대하며 가는중에.. 경포호가 나온다..경포해수욕장도 같이 있잖은가??크루즈 출항시간은 모르지만..못타면 말지..경포호 길가의 주차장에 차를세운다.. ▲사근진방파제..예외없이 태공이 붙었다.사천,사근진 바로이웃이고 모래사장으로 붙었다. ▲철 지난 해수욕장이지만 혹여 손님이라도 오실까해서..오신다면 쉬시라고.. ▲경포호..매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