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게시물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주)하나투어 국내사업본부 웹투어(주)가 주관한
"밀양 3대신비를찾아서" 1박2일 밀양홍보펨투어 동행기임을 밝힌다.
▲정문인데 옆에서 한쪽만 잡았다.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이동한곳은 밀양연극촌..이곳은1999년 페교가된 월산초등학교를 연극이 만들어지고,
극장에 공연을 올리고,연극인들이 살아가는 공동체이다. 5개의 공연장과 연극제작소.연습실,의상실,
자료관 숙소등을 갖추고있다.배우이며 전 환경부장관을 역임한 유명인 손숙씨가 이사장이다.
밀양연극촌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82번지 ☎055-355-2308
▲밀양연극촌을 들어가면 바로 만난다..
▲우리동네극장(밀양예술촌이라고 보이는건물)은 2004년 완공된 250석의 규모이다.
▲이 성벽극장은 야외극을 위한곳으로 2011년 1200석이다.
▲우리동네 극장내부
▲브레히트를 기념해만들어진 150석규모의 실내극장
▲성벽극장은 야외공연이가능한 노천극장이다.
▲연극촌 최초의 극장인 숲의극장 공연전 내부모습(1000석규모이다)
▲무대제작소와 세트들..
▲남,녀 화장실을 구분해주는 개똥이와 각시..예술촌답게? 재미있다.
연극촌옆에 대규모 연꽃단지가 있다.밀양연꽃단지..단지안에 쉼터가 한곳있는데,연으로만든음식을
먹을수있다.연근,연밥수확등 연과관련된 각종체험들도 할수있는가보다..별별 연들을 다볼수있을듯..
▲밀양연극촌을 보고나오면서 들려보면 좋을듯싶다..
▲연꽃단지안의 쉼터..
▲이 효자각은 심재 설광욱(1791~1822)의 효행을 기리는 각이다.
밀양연극촌과 연꽃단지를보고나서 같은면인 부북면 퇴로마을로 이동을 한다.이마을에는 영화 오구의
촬영지가있으며 지방문화재 112호 여주이씨의 종택인 고가도 있다.조선조후기인 1890년 항재 이익구가
건립하여 100여년동안 5대에 걸쳐 보존된 고가이다.이마을은 메주만들기,장담그기,치즈만들기등 여러체험을
할수있으며 고가에서 민박을 할수도있다.
▲퇴로마을의 중심이랄수있는 사우정터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각종체험을 할수있는 시설로 바꿨다.
체험장을 나와 고가마을을 둘러본다
▲오구가 촬영된 고가이다.
▲실제 주민이 살고있고,비공개라고해서 안을 보지는못했다.
▲마을쉼터
일정이 빡빡한탓인지,여러곳을 정신없이 돌려댄다..어느새 주위에 어둠이 깔리고,허기가질무렵 내린곳이다.
밀양에서 꽤나 유명한 한우고기집인 암새들이다.정원이 예뿌기로 소문나있다.400여평의 대지에 풀장,축구장,
족구등을 즐길수있어,직장인들과 가족단위의 식객들이 자주찾는다고한다.실제 야간정원이 인상적이였다.
암새들
밀양시 용평동118-57 ☎ 055-351-2244이
▲이정도면 정원이 이뿌다고 소문날만도 하다..
▲주차장에서 정원을 거쳐 들어가는 암새들 입구
*큰싸이즈로 더 많은사진을 보려면: http://cafe.daum.net/lovedang/Hqia/976
▲영남루야경이 멋지다며 버스를 잠시 세워주기에 삼각대없이 몇장을 찰칵!!찰칵!!
▲밀양에는 호텔이 없다며(몰랐던사실) 이곳에서 쉬도록해줬다..
아침을 돼지국밥으로 먹고 버스에 올라 어제밤에 야경을 가져온 영남제일루를 찾았다.영남제일루보다는
영남루라고 많이들 부른다.조선시대후기 대표적인 목조건물인 영남루는 신라경덕왕(742~765)때신라5대명사중
하나인 영남사의 부속누각에서 유래된다.고려공민왕때 밀양부사 김주가 규모를크게 중수하였으며,현재의 누각은
이인제부사가 1844년중건한것이다.진주촉석루,평양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누각둥의 하나이며
보물 제 147호이다.누각에는 퇴계이황,목은이색,문익점선생등 명필가들의 시문현판이즐비하며,이인재부사의
아들 이증석(11세) 이현석(7세)형제가쓴 영남제일루와 영남루현판은 수많은 서예가들로부터 찬탄을 받는다.
영남제일루를 중앙에두고 좌측에능파각,우측에침류각을 익루로 갖고있다.충남 천안에도 영남루(永南樓)가있다.
한글표기를 하다보니,충남의 영남루와 구분키어렵기때문에..정확히 표현하려면 밀양영남루라고 써야할거같다.
▲영남루를 오르는계단이 특이하다.갈지(之)자형으로 휠체어,유모차를 배려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지만..
▲여기서부터는 갈지(之)자형 계단이 사라져버리니,장애우들을 배려한 계단이 아니였나보다..
▲정중앙 편액이 영남루..
만덕문으로 들어가면 천진궁이다.경남도지정유형문화재 제117호이다.단군이래 역대8왕조 시조위패를
봉안하고있다.중앙수좌에 단군의 영정과 위패가모셔저있으며 좌우로 각 왕조의 시조위패를 모셧다.
밀양부 객사의부속인 공진관이였으나 1956년 단군봉안전이되었다.국운이 쇄하여 일제시대에는 옥사(감옥)로
사용됐던 비극은 역사적인 아품이다. 광복후 단군봉안전이됐으며 매년 음력3월15일 어천대제.
10월3일 개천대제로 춘추제향을 올린다.
▲석화(부귀화로 지칭되는 모란과 해당화무니가 주종을 이룬다.암반이풍화되며 생긴 신비한 현상이다)
▲경내에 있는 나부상(裸婦) 소나무
▲신안군 분계해수욕장에서 가져온 나부형상의 소나무..이소나무가 더 사실적?이다.
▲사명대사 동상
▲박시춘선생의 옛집
무봉사는 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이다.773년(혜공왕9년) 법조가 지금의 영남루자리에 있었던 영남사를
순례하다가 큰봉황새가 이곳에 날아와 앉았기에 상서로운 성지라 생각하고 창건했다고 한다.대웅전안에는
보물 제493호인 무봉사석조여래좌상이 봉안돼있다.
*큰싸이즈로 더많은 사진을 보려면: http://cafe.daum.net/lovedang/Hqia/977
▲아랑사로 통하는 문
조선 명종때 밀양부사의 외동딸인 아랑의 정절을 기리는 사당이다.아랑전설은 우리나라고전소설인
장화홍련전의 모태가 됐다고한다.무봉사를 다녀오니 시간이 없다는 독촉전화가 온다.아랑각을 들리려다
생각을바꿔 급히 버스가 대기중인곳으로 뛰어갔다..팸투어는 이런점이 조금은 불만스럽다..빡빡한 일정을
소화시키려고,넉넉한 시간을 안주니..다행인건 아랑사(각)..한두번와봣나??그냥 아쉽지만 버스에 오른다..
<표충비,꽃새미마을,만어사는 다음으로 미룬다>
밀양시청 http://www.mir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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