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간절곶에있는 "욕망의불꽃" 오푼세트는,..투어토커 울주투어#2

이혁주 기자 2011. 10. 27. 14:11

아침해가 가장일찍뜨고

아름답게 빛나는 울주의 해안명소       간절곶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뜨는 간절곳은영일만의 호미곳보다 1분,강릉 정동진보다는

5분빨리 해가뜬다.이때문에 새해해맞이장소로 유명하다.새하얀 등대와 아름다운조각상,

거대한소망우체통(보수중)울주관광기념품 판매장등 다체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간절곳 가까운곳에 자리한 진하해수욕장은 금빛모래사장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져 그자체

만으로도 한폭의그림이 된다.홀로바다를지키는 작은섬 명선도와 새로운 야경명소로

각광받고있는 명선교가 진하해수욕장을 찾는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해준다.인근에

서생포왜성 욕망의불꽃 세트장등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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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천년의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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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곳기념비의 뒤쪽건물은 레스토랑이다.주차장 뒤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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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크로 내려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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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곳기념비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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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절곶 소망우체통이있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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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간절곳에 갔을때 유감스럽게도 소망우체통이 안보였다.이 우체통이 유명한이유는

크기도 크기지만 이곳에서 엽서를 써서 부치면,정말로 배달이된다는점때문이다.이 소망우체통을

모방?한 대형우체통들이 여럿생겼다.이우체통이 안보여서 67일간의 전국해안일주여행길에

가져온 소망우체통을 아쉬운마음으로 대체했다.지금은 보수가 끝나제자리에 자리잡고 있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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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충신 박제상의부인과 두딸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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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바다와 가장 가까운 전망대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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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큰애기노래비(가수 김상희)

 

이 노래비가 있는곳에 거의모든차들이 멈췄다가 가는듯싶다.노래비도 보고,멋진정자가있으니

그러나? 아니다..MBC대하드라마"욕망의불꽃"세트장때문이다.드라마를 거의 보지않기때문에

말만들었지만 여기가 바로 드라마를찍은세트장이라하니,멈춰 구경을하고,노래비도보고..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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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에 이 드라마세트장이 완공됐다는데 극중 대서양그룹 김태진회장(이순재 역)의

별장이란다.앞이탁트인 드넓은바다와 함께 2000여평의 현대식2층건물이다.이정도면 건축비가

엄청들었을거같다.정말이다.해변가경치도 좋고,이런곳에 잊어도규모의 별장이라면..미친척하고

건물로 다가가 돌맛?을 느껴보려고 탕탕치니..이런 이런..배니다합판을 치는 소리라니..

그렇다.배니다판으로 집을 짖고 칠를 한거라니..내가 순진해도 한참 순진한거같다는생각이..

나이가 몇인데..여즉..모르고있었다는..ㅠㅠ..대단하다..저런셋트를 만든솜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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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까지 완벽하게 해놨으니 진짜건물인줄알고속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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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버스에 올라 저녁을 먹으러 강양항의 회단지안에있는 음식점 나루터로 이동을한다.

 

                                            나루터횟집

 

                                     울산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90

                               ☎ 052-23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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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해안일주여행길에는 못보던 집인데..플로레스라는 멋진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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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선교..야경이멋지다고소문난곳인데,절전을한다고한다..그레도 멋지다.

 

명선교는 서생면 진하리와 온산읍 강양리를잇는 길이145m 폭4.5m높이 17.5m인 인도교이다.

노약자를위한 엘리베이터가있다.주탑과 케이블은 한마리의 학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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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의 나루터횟집에서 회와 매운탕으로 멋진 저녁을 먹고 명선교를 건너 진하해변을 걷는길이

좋다..진하해변은 모래를밟지않고도 걸을수있는 산책로를 잘 꾸며놨다.바닷바람도 시원하고

여럿이서 도란거리며 걷다보니 어느덧 오늘밤 잠을잘 갤럭시호텔이 나온다.방에 인터넷을 사용

하라고 노트북을 갖고다니는 행자를위한 렌선이 삐쭉반긴다.우리나라의 모든숙박시설이 요런

렌선을 주면 얼마나 좋을까??인터넷을 쓸수없는 잠자리들이 너무많아서 반가운마음에넋두리를..

 

 

                                 호텔 갤럭시(Hotel Galaxy)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306-5

                                   ☎052-239-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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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방에서 잠을자면서 내일아침은 일출을봐야지 했는데 날이 흐리다.

일출을 잡는건 날샛고..구름위에 햇님을 잡긴햇는데..탁트인 바다..시야가 좋은걸로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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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역

 

아침도먹을겸..마침 남창장날이라고하니 장구경도할겸해서 내린곳에 기차역이 있다.

남창역이다.1935년 일제강점기에 건축된소규모 목조건물이지만 대한민국근대유산

등록문화제 제 105호로 지정된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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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역앞(역전)에 남창시장이있다.가는날이 장날이라고..오늘이 장날이다.아침을 이곳

시장에서 먹는데 식당이름이 장터국밥..이집에서 소머리곰탕을 먹는단다.물론 메뉴는

다른것으로바꿔주문해도돼지만..그냥 소머리곰탕을 주문했다.식당안이 번잡스럽다.

장날기분이 난다.생각보다 장이 크다.시장의 이름이 재밌다.옹기종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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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 상호가 장터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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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펄끓는 가마솥을  뚜껑을 열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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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했다..가서보니 시장상인들한테 비니봉투를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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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시장 공동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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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바로 고래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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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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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사진을 큰싸이즈로 보기:  http://cafe.daum.net/lovedang/Hqia/980

 

 

                                          <외고산옹기마을과 석남사,간월재 이야기는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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