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빠르군요... 벌써 3일쩨 아침을 맞았어요....오늘아침에도 어제와똑같이 콜을받고.. 1층식당에내려가서 아침을 먹고...민속촌으로 출발하기전에...로비에서 기념사진을 한장씩들 찍었어요..지금 이 사진을 올리면서 본건데요... 남자들은 한명도 안보이네요..일부러 그런건아닌듯한데... 아!!맞아요..남자들은 몇안돼기두했지만..모두 사진들을 찍어주느라.. 여자들만 찍은것처럼 됐군요...
차를타고 이동하는중..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삼아에는 세 종족이 있답니다.. 이족,상족,묘족..이렇게요..이곳으로 가는길도 역시 좋치는않군요,,,포장도로이긴해도 .. 폭이 좁구요..도로포장상태도 나빠서..가이드가 입장권을사러간동안에.. 민속촌앞에서 대기하면서..찍은거예요....
안으로 들어가자마자...가이드가 전통혼례식을 해준다고...지원자를 신청받는다고하기에... 동야루에서 나온 직원두분과..나이가 제일 위이신 분을 선정하려했더니..극구사양을 하시고.. 또 다른 한분은 몸이불편[스키타시다가 다치셨다며 목발을 짚고다니셔서..]하셔서 안돼구.. 그레서 3명이안돼자...비디오를 찍고있던 나를 마나님이추천해가지고 마나님 허락?하에... 결혼식을 올렸어요...가짜이긴하지만요...비디오는 마나님께서 직접찍기루 하구요... 암튼 ..마누라 허락받고 장가?간 사나이...그게 바로 납니다...
가이드로부터 설명을 듣고 시키는데로 했지요.. 뭐...가짜지만 마누라 한명씩 정해지고... 세쌍이 함께 시키는데로..술을 따라서 러브샷도 하구..띨랑?이라는열매씨로만든 실목걸이도 받아 목에걸고..{중국인중에 잇몸에서 피가나는것처럼보이는경우가있었는데.. 띨랑이라는 열매를 씹은거랍니다..내가 들은설명이 정확하다면요..기억을 되살려쓰려니.. 어떤부분은 자신이 없어요..긴가...민가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좁은 판위에 올라서서..다리를 서로 교차시켜..떨어뜨리기도하고.. 손을 잡고 빙둘러서서..서로서로의 발등을 밟기도했어요..발등을 밟아주는게.. 사랑의 표현을하는거레나..뭐래나..바로위의 사진요??보시믄 알죠..발 밟기전에.. 서로손잡고있는거지요 뭐...별걸다 물으시넹....
위의 사진을 올린이유는요..조기 조 여자가요..얼마나 가짜 신랑이 마음에 들었는지 발을 너무 심하게?밟아서..가짜신랑은 발이아푸다고 엄살?을 부리고..그걸 흐믓하게 지켜보는중입니다..
제단에 인사드리고[조상한테 인사드리는거겠죠..]뒤돌아서서..하객들께도 인사를.....
각자의 부인?을 업고 신방으로 가랍니다..그레서 업고 신방으로갔는데..신방이라는게 보시는것처럼..신방을 차려줄레믄 제대로 차려주지않구서..귀를잡고있죠?? 사랑의표시레나..어쩐데나..조러코롬 귀를 잡히자 마자..마나님을 비롯해서 우르르.. 신방에들어와선..훼방이나 놀궁.......신방??..못차렸쓔..
공연장으로 가는중에..입구에서 뱀과 새끼악어를 관광객에게 돈을받고저렇게 해줍니다.. 우리팀은아닌데..역시 한국인..어떻게 알았냐구요??우리나라말을 아주 잘하던데요?? 참!! 저민속촌에 가시게되면요..사진 아무데서나 찍지마세요..가만있다가 사진찍고나면 돈내라고 손 내밀어요..말은 안통하지요..손은 내밀고 뭐라해데는데.. 가이드가 옆에 없으면 망신당합니다..돈도 비싸게받어요....
민속공연하는사진인데요..끝부분에..동영상으로 하나 올렸어요.. 언젠가 TV에서 본.. 기억이나는 공연이였어요..아마도 중국 해남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였던거 같아요..
출구로나오는쪽에있는 흔들거리는 다리..옆으로도 길이있는데 일부러 이 다리를 건넜어요..
출구에있는 기념품점..옷들은 많이 싸더군요..made in china..오리지날 중국제.. 속을 염려는 없당..하도 싸길레 애들옷을 하나 삿는데..그걸 돈만 주고 그냥왔지뭡니까?? 버스안에서 가이드한테 말했더니..우리가 점심식사하는시간에 다시가서 찾아왔더라구요.. 점심먹고 유명한 아룡비치로 이동
아룡비치..중국에서는 유명한 곳이라는데..막상 가보니..기대가 커서인지.. 우리나라의 해수욕장보담도 규모도 작고..시설도 못해보이더라니까요..중국대륙에서도 일부러 아룡비치로 휴가를온다더데..해저세계..잠수함을 타고바다속 구경을 하는건가보던데..아무도 관심을 안갖었어요..제주도 해저탐험보담..못해보였으니까요...
생각보담 규모도 적구요..해남 삼아의 기후는 겨울이라지만..우리나라..초여름기온정도.. 밤에는약간..한기?를 느끼는..긴팔옷을 입어도 별로 안 이상한 날씨이거든요.. 이런정도같으면 우리나라 해수욕장은 만원을 이룰텐데..낮엔..땀좀 나거든요..
*해남은 우리나라 겨울철에가야한답니다..해남 한여름철엔 40도 가까이돼서... 견디기 힘들다고 하네요..우리가 시내를 통과하는차안에서두요..웃통을 벗고다니는 사람들을 자주보게 돼는데..거긴 웃통을 벗고다니는게 하나도 이상하지않다고합니다..
아룡비치에서 리조트로 돌아오니..저녁을 야외에서 먹는다고 ...내일이귀국하는날이라... 파티를 열어준대요..풀장옆에 자리를마련하고..동야루 회장님[나하고 고향이같어요.. 충남당진..]이 직접 나오셔서..인사를해주시고..흥을 돋구시느라 노래도 하셨는데.. 대상을 받으실만한 실력..등대지기란 노래였는데..돈좀 많이 뿌리셨을꺼예요.. 그정도 실력이될려면..정말 노래 잘하시더라구요..밤10시...리조트에 관광오신.. 다른분들이 잠을 못이루실까봐..아쉬운 작별을 나누며..회사에서 마련한 상품들을 하나씩..들고 방에들어가서..짐을쌉니다..아니..밤에..왜 짐을싸느냐구요.... 궁금하세요???별걸다 궁금해 하시는군요..낼아침 7시에 보따리 완전히..꾸려서 방을 비우랍니다..차에싣고 관광다니다가 바로 공항으로 간다구요....됐어요?? 안 궁금해????내일이면..한국으로 가는날..가기 싫어~~~더 놀구시퍼~~잉~~
윗글에서 약속한데로 민속공연동영상을 올려놨어요... 켐코더로찍은 비디오는 제대로 내가찍었는데요.. 편집하기가 귀차니즘때문에 ..너무멀리서 잡은감은 좀있지만.. 줌인 아웃을 못해서 그레요...이해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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