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촌에서 이동한곳은 부석사(우리나라 화엄종본사로 10大 사찰중 하나)였다..
주차장에서 내려 사찰까지 걸어야한다..그렇치만 걷는게 그리 나뿌진않았다..볼거리가 많으니까..
▲부석사 주차장옆 매표소가는길입구에있는 인공폭포..더운날이라 시원한폭포수가 좋다..
부석사는 신라문무왕16년(676년) 의상조사가 창건햇다.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오래된 목조건물이며
고려시대건축물인 무량수전(제18호),그앞의 석등(제17호)소조여레좌상(제45호)등이 유명하다..
▲부석사 꼭 봐야할것 하나..부석사현판밑에 부처님 다섯분 계시다..
언젠가 TV에 나온거다..부석사를 다녀왓다고들 많이들 하는데..위의 부처님이 보이시는거 말고도
두가지가 더있다..부석사에가서 이 3가지를못보고왔다면 부석사 다녀왔다고 하지를말아야 할거같다..
▲부석사 꼭봐야할것 둘..무량수전과 안양루(부석사 현판이 있는루)가 한 건물로 보인다..
▲무량수전(국보제18호)와 석등(국보 제17호)
부석사란 이름에 연유된 이야기중에 이런게 있다.의상대사가 당나라유학을 마치고 귀국할때,의상을 사랑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변해 의상이 무사히 귀국을 하게 도와줬으며,이절터에까지 따라와서 이곳에있던 무리에게
바위를 띠워 항복을 받아 절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았다..삼국유사에 나오는 설화라는데 이때의 뜬돌이라는
부석이 이름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무량수전안에모셔진 소조여레좌상(국보제45호)
▲이바위가 바로 뜬돌이다..잘보면 부석이란 한문글자가 보인다..
▲석등(국보 제 17호)
▲부석사에서 꼭 봐야하는거 세번쩨..석등의 네모난구멍으로 무량수전이라는 한문글자가 보인다..
위의 3가지를 못봤다면 정말 구경한게아니라는 말을 듣는단다..안양루를 통해 부처님을 볼수있는건
정말 어렵다고 했다..날이 흐려도 안보이고 날이 맑아도 안보이는경우가있단다..선한마음을 갖은자만이
볼수있다는데..필자의 선한마음때문에 부처님이 보여진것일게다..두번쩨는 안양루와 무량수전건물이
하나로 합쳐보이는건 몰라서 못본다고한다..알면 볼수있다는뜻이겟지??세번제..석등을 통해 무량수전현판을
보는거 역시..모르면 못보고 그냥 오게된다..그중 가장 신비로운것은 부처님이 보이는건데..TV에 소개된이후로
많이들 보려고들 했으나,실제로 보고 사진까지 찍은경우는 그리많치않았다고 귀띰을 해준다..이글을 열심히
봐준분들에대한 보답?으로 따로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는 기회를 꼭만들어..알려드릴것을 약속 한다..
기대하셔도 좋다..실폐안하고 부처님을 보시고싶다면..
부석사 경상북도 부석면 북지리 148 ☎054-633-3464 http://www.pusoksa.org/
지도
오전중에 다닌곳이 많으니 한참전부터 허기가 지던차에 밥먹으러 간단다..아~싸~~
인삼갈비탕 특 만원짜리다..흠~~ 괜찮군...
▲회룡포마을로 가는 뿅뿅다리.
1박2일때문에 유명세를 탄다는 회룡포마을이다..산악회단체팀들도 버스대절해서온데다가,4륜차동호회
에서도 왔는지..버스,승용차,지프차..북적인다..1박2일이 방영됀후부터 더 유명해졋단다..회룡포마을을
전체적으로보려면 장안사쪽으로 진입을하는게 좋다.뿅뿅다리입구에서 전망대로 가려면 산을타야한다는데
모두들 포기..그냥 뿅뿅다리를건너 마을을 보기로햇다..위에서 내려다보는 맛은 없다고는 하드라도..
나는 다녀왔다!!!회룡포..이건 돼잖어...
▲내성전이 마을을 거처 되돌아나가는쪽의 강가모습이 멋지다.
회룔포는 낙동강지류인 내성천이 흐르던방향을 바꿔 마을을 휘돌아서 다시 상류로 거슬러올라가는
기이한?모양을 이곳에서 볼수있다.가을동화가 여기서 촬영됐다고 하니..1박2일과 함께 회룡포마을이
더 유명세를 탈것같다..
▲중앙의 섬아닌 섬이 회룡포이다..
▲수심이 깊지않으니..일부러 물에 빠져보기도..
▲회룡포마을 입구..천을끼고 산책로를 만들어놓은걸까??
▲뿅뿅다리..공사장에서 많이 볼수있는 그런거..구멍이 뻥뻥 뚫어져서 뿅뿅???
▲현재의 삼강주막..본래의 주막은 따로있다..
삼강주막(경북 민속자료 제 134호)은 내성천과 금천,낙동강이합류하는곳이다.예로부터 이곳은 서울로가는
길목이라 장사배들이 낙동강을 오르내렸고,문경새재를 가기위해 이곳삼강나루터를 꼭 거쳐야했다.이런이유로
주막과 보부상,사공숙소가 함께 있었으며 1943년 대홍수로 멸실,마을어른들의 증언과 고증을 바탕으로
2008년 복원됐다.
▲복원됀이후의 삼강주막..사람들이 많이몰려있어 물어보니 샐프라서 음식주문하고 대기중라는데..쩝!!!
19살 꽃다운나이때부터 70여년간을 주막을 지켜온 유옥연할머니가 돌아가신후 지금은 권태순(70)할머니가
주모일을 보신다는데 뵙지는못했다.
▲복원된 원래의 삼강주막..관광객들이 방에 모여앉아서 한잔씩 기울이며..길손기분을 낸다.
▲글을 모르시는 주모가 표기한 와상장부에 구경꾼들의 낙서로 모두가려저 아쉽다..꼭 낙서를 했어야하는지..
지 앤이름은 왜써???지네 아그들,마누라 이름은 왜써가지고..나 다녀간다..라고 쓴넘은 뉘겨??아쉬워서..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보호수 이다.
▲들돌이다..돌을 들수있는정도에 따라 품값을 책정하는 도구로 썻단다.
▲복원을 한건 좋은데..품격낮은 장터로..상업화 되어가는모습들에 웬지 마음이 편치않다.
▲서울로 데려다주기위해 대기중인 우리버스..1박2일간 수고해준 기사분께 감사드리는마음으로 사진을 한장..
오후 4시경에 서울로 출발..어제 아침 출발지였던 사당에도착하니 8시 가까이 된다..1박2일간 동행기를 쓸
기회를준 투어토커와 지자체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글을 마무리 한다..3회에 나눠 올린 필자의 글을
끝까지 봐준분들께도 감사를드리며..보너스?를 가지고 곧 ..다시 찾아뵐것을 약속!!! 새끼손가럭 걸었쑤~~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