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연재] 오늘은 왜?이렇게 되는게없냐???..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 10일쩨

이혁주 기자 2010. 1. 16. 21:26

성모암->조앙사->신포항->부안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채석강

->격포->부안영상테마파크->

 

 

군산에서 출발전에 차를 간단하게 세차?를 해야만했다..

새만금신시도를 다녀오고나서 게으름을 피운게 티가 팍팍!!나서다..

새만금방조제 공사현장을 다녀왔더니..모래바람때문에 애마가 숨이나 제대로 쉬었을까 싶고..

온통 모래천지에..군장산업도로를 몇일달렸더니..전조등불빛에 뛰어든 벌래들 시체?가

물걸레질을 해도 안떨어져서..해드라이트는 더..많은 물을 부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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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암..작으면서도 정말 예뿌다..이런표현이 맞나??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서 통과를했다면 좋겠지만..통행이 안되는상황이라 빙돌아서

부안쪽 새만금방조제를향해 출발했다..해안도로를 찾아가며 도는여행인탓인지..

고속도로보담은 국도..지방도를 더많이 타게된다..오늘도 역시 지방도로를 타고 가는길인데..

전혀 이름도 생소한 성모암이라는 안내표지가 보였다..차를갖고 직접운전하는

여행의 장점..가고싶은데로 간다..이런마음으로 성모암으로 가는길로 핸들을 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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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암(聖母庵)..

조선중기의 고승인 일옥스님(호..진묵)이 어머니사랑하는마음이 대단하여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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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못가의 부처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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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그대로 연이핀 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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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이 산에가서 음식을 조금 띠어던지며 고시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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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앙사..

 

조앙사(祖仰寺)는 성모암좌측길로 조금올라가면 된다..

진믁대사님이 태어나신곳이라고 알고있다..그러니까..이절은 진묵대사님이 태어나신곳이고..

성모암은 진묵대사님이 어머니를 기리는절인가??불자가아니라서..틀렸다면 이해를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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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앙사 미륵불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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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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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려서 군산쪽 반대편인..부안새만금전시관에 도착햇다..

군산출발도 늦엇지만..오늘도 역시 밥때?를 놓쳤다..여행중에 밥때를맞춰 허기를 해결한다는게

절대쉬운일이아니다..밥때가됐는데 차는 밥집이없는곳을 가고있기때문이다..

나중에 터득한것들중하나가..김밥을산다..밥때를놓치면 김밥을먹으며 운전을한다..

누가 가르켜준것도아닌데..저절로 알계된것들중 하나일뿐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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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전시관에서나와 늦어도 한참을늦은시간에 죽을먹었던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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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해수욕장..이름은 익히들엇던곳인데..처음가본곳이다..길옆에바로해수욕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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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해수욕장을지나 도착한곳은 채석강..주차장을 통과해야 바다가나온다..주차비를내라고 한다..

승용차4천원..늦은시간이라 사진만 몇장찍고나오겠다고하니까..굉장히 떪은표정이다..

여기서 묵을것도아니고..철도아니라..덥다고 바닷물에 뛰어들일도없으니..사진좀 찍어가지고

나오고싶은마음에서 그렇게말한것인데..다행이 통과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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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를 보기엔 이른시간인데..풍광이멎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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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룻밤을 바다를보며 자봐??하는생각에..모텔(호텔이라고써있지만..)로 들어가보니..

이런..만실이란다..뭐야??해변에 사람들도 별로 없구만..다른모텔에들러서 물어보니..방값이비싸다..

에잉~..아직해떨어지기전이니 다른데가서 자지뭐..이웃한 격포로 갔다..이곳 체석강과 격포는

부안쪽으로 나올때마다 들리는곳이라서..통과할가하다가..들린곳인데..많이도 변했다..

특히 격포가 많이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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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도가는배가 뜬다..이날 영업은  끝!!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여기서 갈등이생겻다..올때마다 다른일행들이있거나..여건이안맞아서 위도를못갔는데..

오늘 여기서 자고 내일 위도를 가봐??배운항시간이 끝났다고 터미널에 아무도 없으니..

물어볼수도없고..선임도 만만치않다..차는2만5천원 승객은7700원..방값이라도 싸다면 여기서자고

위도를 가???분명모텔인데..5만원달라고한다..협정요금이라며 안깍아준다(다른데는 좀 깍아주던데..)

빈방이레도 좋다..뭐 이런건지..보통 인터넷되는모텔 4만원받고..5천원정도 깍아도주는데..

완전 배짱이네??에잉~방값도 쎄고..배싻도 그렇고..일정도 많이 늦어지니까..그냥..나가자..

여기서 하루를 묵고..위도에서 하루를묵는다면..언제 동해고성까지 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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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포에 부안해양공원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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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산책로인거같은데..입구를 막아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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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영상테마파크..

 

격포에서 마음바꿔먹고 곰소쯤에서 잘생각으로 다시 차에올랐다..

이번엔 부안영상테마파크안내판이 눈에들어온다..늘상그러했듯이..해떨어지는건 생각안하고..

핸들을 튼다..길에서 조금들어가니..에그머니나..벌써문닫앗네??

왕의남자,일지매등을 촬영한곳이라는데(속초대조영촬영장 소개글쓴적이있어서)..

그냥 되돌아서기엔..아쉽다..여행을 다니다보면 시간늦게 목적지에 도착을 할경우가 종종있게되는데..

저녁때 도착하는경우는 거의가..이런짝?난다..특히 제주도는 심하다..두,세곳밖에 못봤는데 

한곳이라도 더 보려고 가보면 이미 관람시간이 끝난경우가 많다..어쩨 오늘은 되는게 없냐??

위도도 못가고..세트장구경도 끝나서 못하고...

 

 

혼자서 궁시렁거리며 곰소에가서 잘마음으로 운전하고있는데..어두워진다..

이거..오늘도 저녁타임을 놓치는구나..길이 꼬부랑길이다..커브길이많다는말이다..

밤에는 신경쓰이는길이다..조심스럽게 내려오는데..삼거리가나온다..

곰소가는쪽으로 방향을잡자말자..바로 눈에들어오는 간판하나..황실모밀..

이게뭐야??이런곳에 모밀을???내륙지방을 여행하는것과 해안을따라 여행하는건  먹거리가 다르다..

내륙을 여행한다고해도 모밀음식을 접하기는 결코 쉽지않다..그런데..생각지도않은 모밀집간판이다..

주차장에차를대며 보니..집도 특이하고 멋지다..이집사장님이 누구신데..좀 별난분아녀???

이런곳에서 모밀을 파는것도 그렇고..집도 특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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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어떤분일까 궁굼해서 찾아뵙고 인사를나눴다..일본에계실때 정통모밀을 배우셨다고 한다..

15가지 해초육수로 맛을낸다고 했다..위의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외관과 내부도 특이하면서 모양도있고..

황실모밀의 상차림과 정통이랄수있는 모밀의 맛이 났다..식사시간보다도 사장님과 수다떠는시간이 길어지니

도윤이가 지루한지 때를부린다.. 언제다시한번 맛보러오겠다고 약속하며 아쉽게 차에올랐다..

 

                *황실모밀         ☎ 063-581-0772   전북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359-32

                                       부안이나 체석강 격포방향에서 곰소방향으로 가는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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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포모텔..아침에 찍었다..

 

곰소쪽으로 가다보니..낮익은 모텔간판이 보였다..

오래전에 큰처남네와같이 여행을 한적이있었는데..그때 방 두개를빌려서 잣던 모텔이다..

곰소까지 가기엔 좀더 시간이걸릴꺼같고해서..이모텔로 들어갔다..사장님이 낫설다..

물어보니 바뀌었다고한다..그동안 이모텔이 굿 스테이숙박업소가 됐나보다..한국관광공사가

엄격한기준을 두고 선정한곳이니..그런데 숙박비가 얼마냐고 물으니..인터넷돼는방 4만원이라고..

주말엔 5만원 받는다니까..인터넷을 쓰려면 ..5만5천원..요금흥정?은 어림없다..

군소리할수없어 4만원지불..잠잔방이 공교롭게도 큰 처남네와같이 왔을때 잤던 바로 그방..

우연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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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 스테이 인증스티커가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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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에서 아침에 본 바다..모텔앞까지 물이 든다..밤에..  

 

  다음으로 이야기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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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얄미운 여자..가수 이환님이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