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3

이사부크루즈의 선상 디너파티와 불꽃쑈..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한다~~라는 동요가사처럼 우리부부와 아들내외.. 셋쩨딸과사위까지 6명..손주들까지 포함하면 총 9명이 설악동의 노루목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낙산사를 구경한후 이사부 크루즈를 타기위해 4시출항시간에 맞춰 주문진항으로 출발했다. 주문진수협뒤편의 매표소에 도착해서 승선표를 구입하려는데 7시에 출항하는 디너쿠루즈안내가 시선을잡았다. 이왕에 큰마음먹고 가족여행을 떠난건데..어차피 저녁은 사먹어야할꺼고..공연도 보고,불꽃놀이도 한다니.. 계획보다 예산을 초과하겠지만 생각을 바꿔 디너크루즈를 하기로 했다.. 7시 디너쿠루즈를 타기로 하고 시간을보니 저녁7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다..자리가 없을듯하다고해서 서둘러 표를 예약하고 어떻게 7시까지 시간을 때울까?하는중에..

국내여행 2011.08.26

[연재] 죽도정,휴휴암,남애항에서는 관광유람선타고..해안일주 # 41일차

*이번 여행이야기는 우리나라의 해안일주 연 67일중 제41일차 이야기입니다. 해가 많이 짧아졌다..5시 반만되어도 어둡다..지난번 서해와 남해안을돌때는 8시가넘어도 어둡지않았는데.. 그때에 비하면..활동시간이 많이 짧아진탓에..해가 긴 여름철같으면 당일 올랐을 죽도봉을 오늘 첫번으로 오른다..죽도정에오르는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바다와 죽도암을 한꺼번에 보려는 욕심때문에..바닷가 방파제쪽으로 오르기로했다.. ▲인구방파제에서 죽도정을 가려면 요기로.. ▲인구방파제의 태공님들.. 죽도는 섬이였지만 지금은 아니다.대나무가 많다고해서 죽도라고불렀다.조선시대에는 화살용으로 적합해서 매년 조정에 진상했다고 한다..이곳에 죽도암이라는 작은암자가 있다. ▲죽도암의 관음전이다.. ▲죽도암에서 바다를본다.. 죽도암에서 왼쪽..

국내여행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