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최종 현장점검중이다/사진 = 포항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포항시가 오는 26일로 예정된 포항~영덕 간 동해선 철도의 개통을 앞두고 18일 최종 현장 점검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서 월포역을 비롯한 관련 시설물의 안전과 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 식당과 숙박시설 등의 위생문제 등을 확인하는 한편, 포항과 영덕지방의 대표하는 이미지들로 열차 전체를 꾸민 랩핑열차도 둘러봤다. 오는 25일 개통식을 갖고, 26일부터 본격 운행될 동해선 열차는 무궁화호로 상행방면(영덕→포항) 일 7회, 하행방면(포항→영덕) 일 7회로 각각 운행될 예정이다. 상·하행 모두 34분이 소요되며 포항을 출발하는 첫 열차는 오전 7시 58분, 마지막 열차는 오후 7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