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화상 2

이젠 싫어도 가슴에 묻을수밖에 없는 김천 직지사..直指寺 有感

김천의 직지사(直指寺)는 서기418년 신라 아도화상에의해 창건된 1천6백여년의 역사를갖은 김천뿐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고찰(古刹)이다.아도화상이 가르킨 손가락끝을 따라와 세웠다는 직지사..손가락으로 가리키기엔 너무 아름다운 직지사..넓은경네에는 고풍스럽고 단청이 세월로 빛바랜.. 민족의 역사가 자리잡은 그런 고찰이였는데..아름다운경내가 사찰중에서도 으뜸이라는데..유감이지만 정말 가슴아프게도 끔찍하게?변했다. 풍상어린 고풍과 역사를 간직했던 오래된 건물들은 모두가 새롭게 단청을 했거나,새기와를 머리에 이었으며 그보다도 더끔찍스레 완전한? 새건물들이 새로운 절의모습을 갗추고 자리를 넓게 잡았다.대웅전과 비로전정도가 그나마 옛모습을 조금?보여주는정도이며,경내 곳곳에 중장비들이 굉음을 내며 공사를 하..

국내여행 2012.05.03

순천만을 둘러보고 낙안읍성에 내리다..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 #24

순천만자연생태공원->낙안읍성(낙안읍성민속마을)->선암사 여수 대림산업의 내빈사택에서 출발하려는데..밤새도록..천둥치고,번개때리고 했는데도 뭐가부족한지.. 잠깐 멈췄던 비가 또 쏟아진다..에구..하늘이 빵꾸낫나?(필자의 노마님이 자주쓰시는 말씀)난감해하는데.. 언제그렜느냐는듯..잠시 멈추는듯해서 후다닥!!차에올라 키 반납하고 출발했다.순천이 목적지이다.. 순천은 여수로오갈때 항상 시간에쫒겨 통과만하던 도시였을뿐..구경을 하려고 찾아가는건 처음이다.. 유명한 순천만으로 방향을잡아가는데..네비가 가라는길이 이상햇다..우회전을 하라고나오는데 그길이 농로같아보이는거였다..가라는데로 갔다가 마주오는차라도 생긴다면 후진하기도 힘든길이다..이럴땐.. 네비때문에 항상 골탕을먹다보니..무시하는게 최고라는 경험(아는길은 네..

국내여행 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