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자연생태공원->낙안읍성(낙안읍성민속마을)->선암사 여수 대림산업의 내빈사택에서 출발하려는데..밤새도록..천둥치고,번개때리고 했는데도 뭐가부족한지.. 잠깐 멈췄던 비가 또 쏟아진다..에구..하늘이 빵꾸낫나?(필자의 노마님이 자주쓰시는 말씀)난감해하는데.. 언제그렜느냐는듯..잠시 멈추는듯해서 후다닥!!차에올라 키 반납하고 출발했다.순천이 목적지이다.. 순천은 여수로오갈때 항상 시간에쫒겨 통과만하던 도시였을뿐..구경을 하려고 찾아가는건 처음이다.. 유명한 순천만으로 방향을잡아가는데..네비가 가라는길이 이상햇다..우회전을 하라고나오는데 그길이 농로같아보이는거였다..가라는데로 갔다가 마주오는차라도 생긴다면 후진하기도 힘든길이다..이럴땐.. 네비때문에 항상 골탕을먹다보니..무시하는게 최고라는 경험(아는길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