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이는 드라마를 안봅니다..어쩌다본다면 대하사극이라불리우는 역사드라마정도이지요.. 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길에 대왕암에 들립니다...여행동지인 우리손녀딸 지윤이에게 어머이뻐~~~ 그분이 묻더군요.. "욕망의불꽃에 나오는횟집을 아시느냐구요..." "모르는데요..여기사람이아니라서요..." 그렜더니..그분이 방어진횟집을 찾아왓는데 잘못왔나보군요.... 그레서..욕망의 불꽃이 인기가 많은줄알았다... 지윤이를이뻐하시니,같이사진찍어 드릴께요..명함을 건넸다..연락주시면 사진보내드릴께요... 방어진항에가니,이곳에서도 대통이한테 욕망의블꽃인가에 나오는 횟집이 어디냐고 묻는다.. 아마도 드라마를보고서 찾아왔는데..카메라를 들고있는 포스가..알것처럼 보였는지.. 같은질문을 연속으로 받다보니 은근히 호기심이생겨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