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실 여행이야기는 우리나라의 해안일주 연 67일중 제 33일차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눈을뜨니 어제 하루종일 퍼붙던비가 언제그렜냐는듯 활짝 개어있다.본래의 계획은 거제를 한두번 들어왔던게 아니니,통영으로 나가려는거였는데..날씨가 좋으니까..생각이 달라진다..호텔직원이 지심도를 가봤느냐고 묻는다.1박2일에 나온섬이라는말과함께..그래!!오늘 지심도다..장승포로가야한단다..외도에가는 배는 여러곳에서뜨지만,지심도행은 장승포에서만 뜬단다..하루5회를 다닌다며 어제는 비때문에 배가못떳고.. 오늘은 12시반에 첫배가 뜬다는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장거리?여객선이 다닌다. 부지런히 달려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니..여기가 아니라는말과 함께 더안쪽으로 가면 지심도가는배가 있다고 한다..급했다..배 출항시간이 얼마안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