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환해수욕장->대보항->호미곶->국립등대박물관->새천년기념관-> 구룡포->신창리해수욕장->양포항-> ▲아침에 일어나보니 마치 외국 어느성에서 멋진잠을 잔듯한 느낌을 주는 고풍스런 아무르모텔. 친절한 여사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차에올라 호미곶을 향해 출발을 했다.호미곶은 그리 멀지않다.어제밤에 저녁을 먹은 봉쥬르 레스토랑이 나오고 연이어 바다풍경이 이어진다.흥환리해변을 따라 가다보니 제주해녀는 아니지만 물질하는 해녀도 만나고 힘차게 나르는 갈매기를 카메라에 담으며 꼬불꼬불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니 작은마을이(대동배2리)나오고 경사길커브를돌면 호미곶항으로 들어가는 길이나온다.직진해서 바로가면 항을 외곽으로 지나 바로 호미곶 해맞이광장으로 가기때문에 일부러 호미곶항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갔다. 우리가 호미곶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