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행사포스터/포항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작가들이 한 해 동안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오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4일간 창작지구 일원에서 ‘가을날의 작은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작가연합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사)한국예총 포항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꿈틀로 작가연합회 회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작공간별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프리마켓이 열린다. 박승태 회원과 동료들이 참여하는 무료 초상화 그려주기가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꿈틀갤러리에서 열리며, 예진영 회원과 동료들이 참여하는 무료 캐리커처 그려주기도 24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직장인 밴드와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