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오리벗꽃터널"
경북김천시 조마면사무소 문의(☎ 054-437-7006)
▲조마로에서 꺽어져들어가는 입구쪽 벗꽃터널..길끝안쪽의 하얀꽃선이 모두벗꽃이다.
봄이오면 대표적인 꽃으로 벗꽃을 꼽는다.그런만큼 전국적인 벗꽃명소들이 많다.전국에 내노라
하는벗꽃명소들이 자리잡고있으며 유명세를 뽑낸다.서울같으면 여의도벗꽃을 꼽을수있을것이며
경주하면 보문호수길이다.또한 김천하면 누구나 직지사 입구의 벗꽃길을 꼽을것이다.야간관람이
가능하도록 조명도 밝힌다.그러나 벗꽃나무가 오래되고 크고 화려하지만,터널은 아니다.
한쪽에 쭈욱~~.쌍계사 벗꽃길은 10리나된다고해서 10리 벗꽃터널로 유명하다.이 벗꽃터널때문인지
봄 벗꽃철만 돼면 전국각지에서 상춘객이 몰려들어 북세통을 이룬다.김천에 갔다가 주민들만
알고있다는 이름없는 벗꽃터널을 만났다.현지인으로부터 안내를받았다.우선 알려지지않아서
조용하고 느긋하게 벗꽃을 감상할수있어 좋다.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차도 별로 안다니고,
꽃구경하는사람도 거의 없다.번잡스럽지도않고 야간을 위한 특별한 조명시설도 없고..
벗꽃터널을 이룬 길이가 무려2km..5리나 된다.겉다가 힘들면 차를타고가다가 내려서 사진도
찍고..그렇게 한가롭게 구경을 하고왔다.벗꽃터널의 길이가 오리(10리의 절반) 그레서
"조마오리벗꽃터널"이라고 이름을 붙여본다.얼마안지나면 김천의 직지사입구벗꽃보다,더 멋진
김천벗꽃명소가 될거 같다..
▲왼쪽 벗꽃나무뒤 멀리 보이는 띠?같은게 벗꽃무리이다.
▲사람도 없고..흐드러진 벗꽃터널.
▲더 가야하는데..힘들어서 다리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온다.
변함없는 아름다운자태를 내년에도 볼수있음 좋겠다~~~~~
큰싸이즈로 보시려면 : http://cafe.daum.net/lovedang/J1N4/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