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이가 다음에 당사랑(당신사랑)이라는 카페를 꾸미고 있다는거 다들아시죠?
불로그에서 맛볼수없는 색다른묘미와,회원간의 끈끈한정을 나눌수있어..
카페의 매력에 빠져지내는데..오늘 느닷없이 이칭구가 이런 작별인사를 남겼네요..
(가정사정을 어느정도 알고있는데(카페에서 만났지만 호형,호재하는사이)무슨문제가 생긴건가??
그동안 고마웠습니다.안녕히계세요
여러분들 만나서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동안 죄송 했습니다...
고마웠구요...
짧은 만남이였지만...
있는 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 떠나야 할것 같아서요...
올 여름만해도 정말 행복 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 안고
누군가의 미운 기억도 제게는 아쉽네요...
그것 마져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다가오는 겨울에도
이곳에서 잘 지내고 ..
버텨보려 했지만
마음을 잡기가 쉽질 않네요
저로 인해 피를 보신분도..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도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쌀쌀 해져서 그런가요...
주위 모든것이 서늘하게 느껴 지네요..
이곳에 와서 정말 오래 있고 싶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요..
내년쯤이나 또 제가 생각이 나시겠지요..
무엇보다도 사랑할 기운도 밥먹을 힘조차 없어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 겠습니다...
진정...........
여러분! 그동안 죄송 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몸으로 보시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내년 여름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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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모기 드림-
어젯밤에 작별 인사 한다꼬 두번 입맞추고 갔네요
아~~고~~가.려.워~~ㅎㅎㅎㅎ
원문을 보시려면: http://cafe.daum.net/lovedang/95nn/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