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실 여행이야기는 우리나라의 해안일주 연 67일중 제 39일차 이야기입니다.
▲설악동 노루목리조트
노루목리조트의 사장님..끝까지 친절하시다..도윤이가 빠이 빠이 하는것마져도 귀여운가보다..
잘쉬고 갑니다..인사드리고 나오는데..설악산으로 들어오는차들이 줄줄이 꼬리를물고 들어오고..경찰과
봉사자들이 차량을 통제하고있다..승용차는 입구주차장부터 체우려는지 위로못가게한다..대신 나오는차는
한가롭다..설악동에서 직진하지않고 척산온천방향으로해서 청초호의 전망대쪽으로 갔다..청초호의
호수공원안에 있다..
▲청초호의 중심이랄수있는 엑스포 전망대가 보인다.
청초호는 속초시의 둥앙동,금호동,청학동으로 둘러싸인석호이다.호수넓이가 1.3Km,둘레가 약 5Km가 넘는
큰 호수이며,가을동화촬영지로 유명한 아바이마을,갯배..엑스포광장등이 있다..1999년 이곳에서 강원국제
관광관광엑스포가 열려서 더 유명한 공원이다..
▲이 갯배는 체험용인듯하다..실제로 속초중앙동에서 청호동 아바이마을까지 갯배가 다니는 갯배가있다..
▲물에 해파리가..왜지??여기에 해파리라니..
시간이 여유롭지못해서 전망대를 올라가는건 포기를하고..호수공원도 너무 커서..추차장 주위만 돌아봤다..
점심시간이 지낫는지 배가고푸기에..바로 옆에있는 이마트로 가서 점심을 먹고(딱히 먹고싶는게 없을땐
대형활인점의 푸드코트에가서 먹는다..종류가 다양하다는 잇점이 있기때문이지만)도윤이넘 군것질거리를
조금사서 낙산사를 목적지로 정하고 나왔는데..외옹치가는길이 보이기에..언제나처럼 핸들부터 꺽고본다..
대포항 옆동네?라고생각하면 딱!!이다..대포항이 워낙 유명하다보니..조용한곳을 찾는이에게 좋은곳인다..
▲외옹치항..해수욕장은 공사중인듯해보였다.
외옹치항에서 좀더가면 대포항이다..외옹치항에서 대포항으로가는길은 좁다..그러니 되돌아나와서..
대포항을 지나 양양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좋은방법이다..대포항에서는 낙산사방향으로 좌회전이 안됀다..
속초쪽으로 진행해서 유턴..설악해돋이공원이 있다..그안에 관광안내소가있고..10분까지는 주차비 무료..
10분이지나면 돈받는다..안내소에 들려 강원도 관광지도와 속초지도를받았는데..주차비내기싫어서(설악산가서
5천원..냇잖아..)서두르다보니 방금전에 받은관광지도가 어디로갔지???찾아도 없는걸보니..어디다 빠트린듯..
이곳역시 낙산사방향으로는 좌회전이 안돼니..대포항방면으로가다가.유턴..
▲설악 해맞이 공원
설악해맞이공원은 1999년 국제관광엑스포와 함께 개원했다..
낙산사를 목표로 가는이유는 몇년전 큰 산불로 화마가 심하게 할키고간 상처를 완치했다고 해서 축하겸
확인차 가는거다..낙산해수욕장의 방파제쪽에 차를주차하고 조금 걸으면 된다..편하자고 올라가면 주차비를
문다..그게싫어서(주차비 알레르기가 강원도에 들어서면서 생겼다.다른지방은 거의 주차비를받지않는데말이다)
낙산사 입장료는 무료인데..왜 주차비를 받는거야??따지지말자..앞으로도 입장하는데 돈은 안내도 된다..
입장무료..경내 커피무료..점심시간이라면 무료공양은 변함없이 계속된다고 한다..화제가낫을때 온국민이
성원해준덕분으로 큰도움을 받았다고..안받겟다는 낙산사측의 말씀이였다..주차비도 어떻게 무료로 안될까??
▲낙산사로 오르는길..
▲예전엔 표를팔던곳이지만..지금은 무료입장이라.사찰안내라고 써붙였다..
화제당시에 소실됬던 문화재와 기타 시설물들이 복원됬다..예전처럼 푸르름은 덜하지만..아직도 불에탄
자국들이 남아있지만..다행스럽다..복원시킨거라 고색이 창연하지는 않치만..새로 단청돼서인지..깨끗하고
멋지지만..왠지..조금은 아쉬움이..사천왕상이있는건물은 화마가 못건들였지만..그레서 색이 바렌체이지만..
더 정겨운 이유는 역사가 보이기때문이잖은가..
▲보이는 정자는 의상대이다..
▲홈련암까지 가기싫어서..땡겻는데..왼쪽의 소나무는 아직도 산불의상처가 남았다..
▲해수관음상..
▲관음전
▲법당안에서 해수관음상을 볼수있게 했다..일반사찰의 관음전과는 다르다..
▲원통보전 옆에있는..해수관음상방면으로 가는길에있다..
▲대성문..이문을 거처 원통보전으로 들어간다..최근복원됀탓에 오래됐다는 역사감은 안든다..
▲범종루..단층일경우는 각(閣)이라하고,중층일경우 루(樓) 라고 한단다.법전사물(범종,법고,운판,목어)을
둔다.2005년 큰 불이 났을때 탓던 동종도 복원이돼서 이 범종루에 같이 보관돼어있다..앞쪽에보이는 종이
현재 사용중인 동종이며..그뒤쪽에 복원됀 동종이 있다..왼쪽이 법고..오른쪽은 목어이다..
▲아침해를 맞는다는 빈일루..복원됐다..
▲사천왕상은 화마가 못건들였다..화마도 무서웠는모양이다..
▲많이 복원됐다지만..더 많이 커지고 푸르러져야겠다..
▲홍예문
▲복원된 홍예문 아래쪽에 있다.. 산불재난 체험장이다.
▲밑둥만 살아남은 나무가 낙산사 산불을 되생각하게 해준다..
낙산사를 내려오니..5시조금 넘었다..다른때같으면 이사간에는 다른곳으로 이동을 할시간인데..
왠지 바닷가가보이는 낙산에서 머물고싶었다..낙산에는 강원도 여행길에 제일많이 들렷고..잠도
많이잔곳인데..오늘도 여기서 묵고싶었다..일출을 방안에서볼수있는집..요문구에 붙들려서..돌고래모텔에서
하루를 묵기로햇는데..이집의 여사장님이 억척 또순이같은 분이시다..인터넷돼냐고물으니 됀단다..
막상 방에들어서 노트북을 켜니..인터넷에 연결이 안된다..내려가서 인터넷안되요..반응이..
난..인터넷 모르는데..그러면서 모뎀을 껏다켜며..가서 해보라는걸보니..도사시다.. 방을체우려고
바로 길로 나가시는걸보고 웃음이나왔다..필자가운영하는카페도 빈방이있는꼴을 못보는성격이라..
운영자님들을 닥달하는것도 양에안차서 직접 방을 새글로 메꾸는모습이 오버렙돼서 웃었던거엿다..
사장님 부자시네..씨~익~..건물도 식당도..모두가 이 여사장님꺼라는귀띰을 받고 한말인데..
씨~익..그냥 웃는다..완도에가서 하루밤을 머물엇던 집도 식당과모텔사장님이 같은분이엿는데..
이정도 재산이있다면 아랫사람부리며 나가서 손님모셔오라할판인데..본인이 직겁뛰는게 멋져보이기도햇다..
▲돌고래모텔과 뒷건물인 돌고래콘도텔..돌고래횟집..여사장님이 직접뛴다..
돌고래모텔..낙산에서 제일 번화한곳에 있고..바로바다앞이다..저녁은 당연히 돌고레식당에서
해결..돌고래모텔 ☎033-672-7270
▲요런마차가 3대..한번타는데 인원수에상관없이 2만원..많이들 탄다..기분내려고..
▲낙산사에가시면 한번타보셔~~사랑하는연인과라면 더 좋고^^*
▲황태장국으로 간단히..모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철이지난 해수욕장인데도 조명을 이렇게 아름답게 해놨다..연인의 팔을끼고 걷는것도 좋겟구만...
<하조대와 소리가있는집 이야기는 다음으로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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