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포->바람의 언덕->신선대->해금강테마박물관->해금강->저구항->
홍포~여차해변 비경->산방산비원
거제에 들어온지 4일쩨..한곳에서 3박을 하다니..일정이 자꾸늘어져 오늘은 거제를 꼭떠야겠다고
다짐하며 바람의 언덕을 첫번쩨로 잡았다..우리나라의 해안일주를 하겠다고 겁없이?덤벼들어 서울집을
떠난지 벌써 34일쩨이니..언제 남해를 돌아 동해 최북단 고성까지 간다니??
▲바람의언덕을 오르내리는 계단..입구이다.
함목에서 왼쪽으로내려가면 도장포항이다.이곳선착장에서도 외도유람선이 뜬다.선착장오른쪽에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민둥산이며 시원스럽게 펼처진바다에 유람선이 오가는게 일품이다.Tv드라마 이브의화원,
회전목마,순수시대,로망스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1박2일에 방영돼고나서는 더유명세를 타고있다..
▲바람의 언덕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그림.
▲중앙에보이는 멋진건물이 뭐냐고들 묻는데..화장실이다..못믿겠다면 직접 가보라고할수밖에..
너무 멋지고 예뻐서 화장실같지가 않다..그러나 분명화장실...
▲바람의언덕에서 보는 도장포항과 함목으로 나가는길이보이고 외도에서 들어오는 유람선이 멋진풍경을...
▲신선대로 가는길..테마박물관 옆길로 간다.
옛날 신선들께서 노시던곳이라고해서 신선대라고 부른다는데 확인할방법은 없고..바닷가의 큰바위를말한다.
이곳역시 드라마 로망스,물의나라,회전목마와 CF에도 나올정도로 경관이 좋다..접근성도 좋다..
▲신선대
▲해금강 테마박물관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8월 페교를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해서 개관했다.한국근현대사 생활자료관과
유럽장식 미술자료관으로 구성된 복합테마박물관으로 5만여점의 유물및 예술품이 전시돼있다.
▲박물관 주차장..학교운동장이였기에 넓다..
▲박물관안으로 들어가면 아톰과 대형 우체통이 맞아준다.
▲옛날을 재현..그땐 정말 저랬지..
▲학교종이 땡땡땡..어서모이자..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밴또(도시락)가 추억을 부른다..
▲옛날 옛적에..지금은 볼수없는 영화포스터도 보인다.
▲안믿어지지만 이쑤시개로 만들었다.
▲2층에오르는 계단중간에서는 말을탄 존웨인이 반갑게맞아준다.
▲이쑤시개로만든 작품들이다..
▲중세의 기사관
▲영화주인공들이 반긴다.
▲유럽장식미술관
▲세계명화관
1,2층 관람을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배가 고푸다..정확히 도윤이가 배고푸다고 칭얼댄다..위의사진을보면
배뒷쪽에 계단이 보인다..그계단을 오르니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파는 매점겸 휴계실이 있다..
신선대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카페덥밥과 짜장덮밥을 먹었다..복잡?하지않고 간단,단순한 식단차림..
맛도 그런대로..후식포함해서 7천원받는다..
▲해금강을 가는길에 전망대가 있다..그전망대에서 바다를 본다..
해금강..육지쪽 해금강이다..배를타고보는곳으로들 많이 알고있지만,여기서는 배를안타고도 볼수있다..
해금강 전체를 다 볼수있다는건 아니고 사자바위정도는 큰 노력?을 안해도 볼수있다..여기서뜨는 배는
해금강을 보여주고,외도까지 왕복하는 유람선들이 뜬다..넓은주차장에 횟집등 상가가있다..
▲해금강선착장 주변풍경.
▲사자바위..배타고본게 아니라니깐..ㅎㅎ..땅위에서 보니까..보이데...
▲남부면에있는 저구항이다..이곳에서 매물도행 배가 다닌다.
해금강에서 나와 들린곳은 저구항..여기서 매물도행배가 뜬다..매물도를 벼르기만하고 못가봤기에..
일부러 찾은건데..또 시간이 안맞는다..섬여행하는게 다 그렇치뭐..시간이 맞아야하는건데뭘..거제에 너무
오래머물렀기에..이번에도 다음으로 미루고 포기..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울거같은 드라이브코스인
홍포~여차해변비경을 보기위해 홍포쪽으로 진입했다..대형차는 이길을 진입할수없다는거..미리알아야한다..
매물도 해운 http://www.maemuldotour.com/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217-13 ☎055-633-0051
▲거제의 특징일까?가로수대신 이꽃을 도로변에 심었다..
홍포와 여차간을 연결하는 이 해안도로는 공인받은건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도로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듯 싶다..몇년전 거제를 처름 찾아들었을때는 코란도 찦차를 몰고왔었는데
그당시..사전지식없이 이길을 접어들었을때..솔직히 겁이났었다..비포장도로에,좁고..바로 길옆은 천길
낭떨어지 바다이고..다니는차도 없고..길을 잘못든거같다며 툴툴대고 바짝긴장해서..이건 찦차다..이깟길
정도야..그러면서 가다가 바다를보는경치가 얼마나 좋았던지..차를 중간중간에 세워가며 구경을 햇었는데..
이번에 다시 그 멋진풍경을 보려고 작정하고 홍포로 들어선거다..인터넷에 소개를 했었기때문일까??
아니면 입소문이 났을까..길도 좋아진듯하고,많은 관광객들이 이길을 찾아오고있었다..없던 전망대도
만들어놨다..주차도 가능하게..그러나 역시 큰차량은 다니기 힘들어보였다..승용차끼리도 마주치면
비켜주기 어려운곳이 많으니 아마도 초보라면 죽을맛일꺼다..대형차만 통행금지시킬께아니고..초보운전자도
진입금지해야 하는게아닐까??왜냐면..겁낼꺼같으니까...
▲멀리 여차마을이 보인다.
▲다포항.
▲산방산 비원 입구
산방산(山芳山)은 그 생김새가 산(山)자와 같이 생긴산으로 이산자락 3만여평에 산방산비원이 자리잡고있다.
일반적인 수목원은 지형을 깍아 가능하면 평지를 많게하는데 이곳비원은 다랭이논을 그대로 살려 계단이
많은것도 특징이다.1천여종 야생화와 희기식물들이 살고있으며 거제8경중 한곳이다.
▲아우라 작품전시장
▲숫가락이다..주차장화장실 지붕에있다면..믿을까??
바다에는 외도..육지에는 산방산비원이 있다..애들말로 짱!!이다..꼭 보시라고 하고싶다..거제도 초입?에있어
첫날 들리려고했다가 거제를떠나기직전에 들리게됐다..그것도 늦은시간에 도착을했기에 1시간정도만 서둘러
둘러봤다..통영에도착하니 이미 깜깜하다..통영구경하는건 포기를했다.거제 들어갈때는 나오면서 통영을 보려
했는데 거제에서 예정없는 3박을하고 나온데다가 밤이라서..통영구경은 포기하고 바로 마산으로 간다..
<마산이야기는 다음으로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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