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의령>의병의 얼과,인걸의고장,그리고 토요애..투어토커 펨투어 동행기 #1

이혁주 기자 2010. 11. 22. 13:18

*첫날 투어일정*

 

의령군청->풀내음->참또롱 치즈 요구르트체험장->정암루와 솥바위->충익사->

의령구름다리->목도수목원과 일준부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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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동안 발이되어준 버스

 

이번 투어이야기도 버스사진으로부터 시작을 한다.투어이야기를 쓸데마다 시작하기가 갑갑?해서 버스사진을

올렸던게 이젠 버릇처럼 돼었다..그러다보니,여행기를볼려다가 버스사진이 먼저보이니까..이거 본거아냐??

이렇게돼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지만..암튼..이번이야기도 버스사진부터 보여드리고 출발~~~

 

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을 마무리지은지 얼마안됀탓에..산적한 일거리?때문에 비몽사몽지간에..이번엔 의령으로

1박2일 출동이란다..펨투어..마다안한다..어떤의미에선,짧은일정이지만,많이볼수있는게 장점이다..개인이

일일이 첵크하며 찾아다니려면..2일이상걸릴수있는 여정도 투어단을 따라 새벽출발하면 1일만으로도 모두

볼수있는 이점이 크다..모든것들이 사전에 준비돼어있어 많은 시간이 절약되기때문이다..무슨말이야?이러는

분들은 여행을 많이 안다니신분들이기에..이해를 못하시는거고..마니아는 맞어..맞아..이게 펨투어장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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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의령..먼거리이다.경상남도의 중간에 위치하며,합천가는 방향이니 멀다.서울에서 7시반에 출발했는데

고속도가 밀리기도했지만 12시가넘어서 의령군청에 도착했다.간단하게 환영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점심을

먹을곳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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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 정종규씨가 인사를 하고있다..1박2일 내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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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내음 ☎055-572-3267 경남 의령군 가례면 봉두리 233

 

레스토랑이 예뿌다..의령에서는  많이 알려진 집이란다..소바가 이집이름을 대신할정도로 유명하며 값도

저렴하다.3대쩨 운영하는집이란다..그레서인지 사장님이 무지 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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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또롱..

 

파전과 막걸리..소반으로 점심을 먹고 유가공 체험장소인 참또롱으로 이동했다..참 매력적이고 또 오랫동안

장수한다는 뜻을 갖은 참또롱..여러가지의 체험중 치즈만들기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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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치즈(찢어서먹는 치즈를 말한다)만드는걸 체험하는 사진들인데..치즈덩어리들을 더운물에담궈 녹으면

손으로 길게 늘려 차거운물에 넣어 굳게하는..보기엔  간단?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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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물에서 건져내서 진공포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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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또롱에서 직접 생산하는 요구르트와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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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치즈는 궁합이 맞는다고했던가?? 시음준비중이다..

 

 

참또롱요구르트 경남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395-39☎055-574-8383 www.chamt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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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루로 오르는 계단..솥바위로 내려갈수있다.. 

 

정암(鼎岩)은 솥바위를 한문으로 쓴것으로 의령과,함안군의 경계인 남강물속에 솥뚜껑을 닮은바위가 있어

솥바위라고 불렀다..의령9경중 제5경이며 임진왜란때에는 곽재우장군이 왜적을막았던 정암진이다.반쯤물위에

드러나있는데..물밑에는 솥의 다리처럼 세개의 큰 기둥이 받치고있단다..믿어야지..물속에 들어가볼수없으니..

맞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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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솥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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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솥바위와 정암철교(철길이 없어지고 지금은 다리로 사용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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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병탑:높이27m 가운데 둥근백색환은 곽장군과17장령,양쪽기둥의 8자형은 휏불을 상징한다.

 

충익사(忠翊祠)는 의령9경중 제1경이다.홍의장군 곽재우,그의 지휘아래있던 17장령과 수많은 용사들이

1592년 임란당시 가장먼저 의병을 일으켜왜적과 사워 승전한공적을 기리기위해 1978년에 정화한 유적지이다.

위패를모신 사당과 기념관,충의각이 있다.호가 망우당 이고 시호는 충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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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의문:충익사로 들어가는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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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의각:목조건물로서 18장령의증직이름과 관향등이적힌 명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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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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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의문:충익사로 들어가는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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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관안에는 곽재우장군의 전적도5폭과 보물 제671호 장검등 유물이 소장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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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재란과 화왕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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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의장군 기마상

 

 

기념관에 신기한 기마상이 있다..많은분들이 사진만가지고는 그 신기함을 표현치못할거같은지,동영상들을

찍는바람에..장비도없이..걸어 자리를 이동하다보니..신기함이 제대로 표현돼지못한듯하다..좌에서 우로..

우에서..좌로 이동하면서 말의머리를보면..이동하는데로 말머리가 따라서 이동을 한다..동영상을 붙이긴하는데

구분이될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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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와 눈이 정면에서 볼때..약간 왼쪽을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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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약간 오른쪽을 처다보는듯하면 재대로 본거다..말의 목길이도 약간 길어진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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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익사에서 나와 간곳이 의령구름다리이다..2002년 사업비48억3천여만원을 들여 착공..3년후인 2005년12월에

준공한 다리이다..자굴산의령천과 벽화산 남천이 합류하는지점에 세워졌다..복합형 사장교형식의 Y자형다리로

주탑으로부터 42개의 케이블로다리를 지탱한다..총연장255m중 120m는 출렁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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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익사를나와서 구름다리로 가는길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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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다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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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야경이 멋지다는말인데..밤까지 기다릴수없어 아쉬운마음에 다리에 걸린사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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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수목원에가면 제일먼저 볼수있다.

 

자굴산자락의 섬처럼생긴지형속에 수목이 가득차있다고 해서 목도(木島)라고 불렸다는 곳에 목도수목원

자리하고있다.수목원송림속에 피라미드를 만들어 아로마테라피체험을 할수있고,일준부채박물관이 함께있다.

 

*목도수목원 경남 의령군 가례면 괴진리 543번지 ☎055-574-4458 http://www.mocdosum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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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준부채박물관..수목원 입장권을 사면(일반 5천원)별도로 입장료를 내지않아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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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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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의 제1전시관 제2전시관 제3전시관(좌에서 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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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부채중 하나인 곡두공작선(曲頭孔雀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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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천원선(만봉스님)                                   ▲비단원선(보물 제451호)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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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털부채(독수리 깃털)   꿩깃털부채     민화원부채    모란자수미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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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부채(팔선녀)    태행산색(정원용)    송파산대놀이 부채(강우문작)    엉겅퀴꽃(천경자작)

 

부채박물관을 나와 수목원을 둘러본다..어느덧 땅거미가 지려한다..서둘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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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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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송(왕송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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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눈요기용..정자옆에 있는데..성인용?이라서 일부를 가리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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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라미드형태의 구조물안에서 아로마테라피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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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수목원을 떠나며 머문시간이 짧아서 아쉬운마음으로 담아온 사진. 

 

목도수목원을 다 둘러보지도못했는데,겨울이 실감나게 해가 짧아졋음을 느낀다..아쉬운마음과,군수님이

기다리고있다는 전언에..서둘러 저녁장소로 이동했다..투어토커 일행들과 인사를 나눈후의 저녁식사..

군수님,관계공무원들과 함께한 식사는 훌륭했으나,이동거리를 배려해서 마련해준 식당에서 운영하는

모텔에서의 잠자리는 불편하기만 했다..방금의 뉴스에서 한국의 잠자리는 러브모텔뿐인가??아니면

비싼 특급호텔인데..그것마져도 지방에는 없다..이런내용이 보도가 되고있다..도윤이를데리고 겪었던..

해안일주여행길에 체널을 바꾸려다가..이상한 화면이 나와서..도윤이 눈치를 슬쩍?봣던게 기억이 난다..

잠자리..싸고..가족과 함께할 건전한 잠자리가 정말로 없다..없다..관광대국이 되려면 잠자리부터??..

암튼 불편한 잠자리였다..TV리모컨도 고장이였고,TV에 있어야할 체널조정단추도 하나는 없었다..

커텐을 떼어냈는지..위풍이 쎄고..으~~추워~~ 이불을 뒤집어쓰고 앉아있다가..그냥 잤다..잤다구..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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