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삼면이 바다인걸 모르는이는 없을거다..좁은 땅..그것도모자라서 남북으로갈린땅..
통일전망대앞바다에서부터 남해를돌아 서해안의 오이도까지..이렇게 오래 걸릴줄몰랐다..기간으로
치면 17개월,연67일이 걸렸다..경주에 들었을때 전화를받고 급히?서둘러 상주로간 제9회 세계대학생
승마대회를 압둔 문화,체육,관광기자단의 1박2일 상주투어참여를 빼고도 연67일이다..
▲구석기축제가 열릴 전곡리 선사유적지
투어토커의 23일 연천투어는 미리 약속이되어있어서 마산에서 67일간 마지막해안일주여행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마산고속도로를탔다..서울의 집에 도착하니 1시가 넘었기에 서둘러잠자리에 들었지만..피곤이 지나친탓일까?
잠은 안오고 눈만 아프다..3시간정도 눈을붙였나??5시에 일어나 약속장소인 사당역으로 나가니 반가운얼굴들이
마중을 해준다..인사를 나누고 눈을 감고있다보니 내리라는소리가 들려 버스에서 내렸는데 바람이 시원하다..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사적 제268호)는 한탄강변의 용암대지위에 형성된 고대인류의 점거지로써
1978년 주한미군병사 그렉보웬이발견,세계학계에 알려진 구석기유적지이다.발견된 유물로는 양면핵석기
외날,양날찍개,찌르게,긁게등 3088점이있으며,선사유적지입구에서는 연천군농특산물 큰장터가열릴예정이다.
▲저 3명의 구석기 조상님들이 미소를짖게만들었다..
구석기축제준비중이라서..여기저기서 바뿌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인다..이곳 선사유적지는 잘가꿔진..
넓은잔디를 갖은 공원같다..여기,저기..볼거리가 많다..일일이 설명을해야할건 아닌듯하고..최대한..사진을
많이 올리려고 설명없이 그냥 스케치를 하고자한다..물론 필요한데서는 설명을 해드려야지...
▲보행자 오상욱作 ▲북극성 서옥재 作
▲Old Age 김옥의作 ▲곰- 재롱떨다 박찬용作
▲숲 최은동作
▲진짜..코끼리인줄알았다..너무 실감나잖아~~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배진호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구석기축제와 같이 열린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031-839-2561~3 http://www.goosukgi.org/
초성김치마을은 우리나라최고의 전통음식인 김치를테마로하는 김치체험과 판매,교육 전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마을주민들이 직접운영을하며,청정한농촌에서 멋스러움과 맛스러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할수있다.
체험하며 담근 김치는 가져가거나,움저장고에 보관했다가 택배로 배달을 받을수있다.
초성김치마을:경기도연천군청산면초성리184-1☎031-835-0381 http://ch.hanainfo.com/
▲김치 담그기 체험전..
▲김치를담그기 전에..선생님께서 설명중이시다..
▲이날 특별한 체험생인 꼬마 도련님 둘..설명을 잘들어야하는건 아는가보다..진지해^^*
▲먹어봐..맛있지??
▲식당이 같은건물에있어서 점심을 여기서 먹었다..
▲김치체험장답게? 엄청큰독형상의 건물이다.
김치체험하고 점심먹고 담근김치갖고 이동한곳은 태풍전망대이다..천하무적 태풍부대에서 건립한곳으로
비끼산의 제일높은 수리봉에 자리한다.북한과 가장 가까운전망대이며,실향민들의 망향비,잔국전쟁 전적지,
소년전차병기념비가있으며 북한의 생필품들과 무장간첩 침투장비등이 전시되있다.사진촬영은 원칙적으로
허가지역외에는 허용되지않으니 참고해야하겠다.
태풍전망대는 북한을 가장 가깝게볼수있는곳이긴하지만 사진촬영은 못한다..볼수있는,사진을찍을수있는
허가된지역이 적으니,오래머물수는 없는곳이다.허브빌리지로 이동이다.
▲길이 예뿌다
▲여기를 통해 들어간다..서있는 남자? 표받는양반이시징~~
허브빌리지는 17,000여평의 규모로,임진강이 한눈에 들어오며 풍경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허브빌리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222☎031-833-5100~1
허브빌리지는 시간을 갖고 느긋?하게 둘러보면 좋은곳이다..우리는 시간여유가 없는지..오래머물지못하고
다음장소로 이동한다며 버스에 오르게한다..
▲숭의전 가는길..
숭의전은 조선시대때 고려조 왕을 봉사하던 종묘로고려태조 왕건의 원찰인 앙암사가 있던자리에1397년(태조6년)
고려태조의 위페를모시는 사당을 건립한것이 시초이다.1399년(정종1년)에는 고려조 8왕의 위페를 봉안하였다.
이번 투어의 마지막코스..사륜바이크체험이다..구석기축제장과 그리멀지않다..한탄강관광지안에 있다.
초보인데도 약간의 교육?을 받고들 잘도 탄다..재밌다면서..동영상을 함께 올려본다..백문이불여인견이라..
해가있을때 버스에 올랐다..자유로타고 달리는거라 서울에 빨리도착할줄알았더니..그게아니다..
차가 밀리는데..거북이가 옆에서 같이 가잔다..아침에출발한 사당역에 도착하니 8시가 다 돼간다..
애들하고 저녁같이먹기는 틀렸다..집에가면 9시가 넘을테니..해안일주를 하는데 왜 어려움이 없었겠는가?
그 많았던 어려움을 혜쳐가며 완주?를 하고나니,최초로 우리나라 해안일주를 해냈다는 뿌듯함이 들지만..
나이먹은 이내몸은 마음을 못따른다..배도 고푸고,빨리가서 쉬고싶은데..이넘의 전철은 왜이렇게 느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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