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澗亭(청간정)
강원도 고성군토성면 청간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5호
1520년(중종15년) 군수최청이 크게수리하였다는기록이 있는것으로 보아..
이정자의 창건연대는 그보다 훨씬이전일것으로 추정됍니다..1881년(고종18년)
화재로 타버린것을 1928년 면장 김용집의 발의로 지금의 정자를 재건하엿지만..
6.25전쟁당시 화재로 소실..다시보수하엿다하네요..청간정의 현판은 1953년 5월..
당시 대통령이신 우남 이승만님이 친필로 쓰셧답니다..1981년 다시고쳐짓고
주변환경도 정비..지금의 정자모습이됏다구하는군요..동해를바라보고 설악산을
뒤로하고자리잡은 이정자는 입지선정의 우수성을 엿보게합니다..정면3칸,측면2칸
규모의 겹처마,팔각지붕건물로 바위위에 얹혀진돌로됀 초석과 목조의몸체..
기와지붕이 주위의 아름다운 절경과 잘어우러져 강원도 루(樓)형식 정자건축의
진수를보여주고 잇지요...
▲주차장에서 청간정으로 오르는계단..
▲눈이 얼마나 왔었는지..소나무가 부러졋습니다...
▲얕고 여리한 대나무들..
▲위의 현판은 최규하대통령의 친필이라네요...
▲앞의현판이 아닌..바로뒤의 현판이..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필로쓰셧다는 현판..우남이 그분의 호입니다..▼
▲청간정으로 오르는 초입에 자리잡은 매점겸 관리실..화장실도 있구요...
입장료는 없습니다..오래동안 머물만한 시설물도 아니구요..그냥 지나시는길에..시간이나시면..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마음을 활짝열어..보십시요..40여분정도면 역사의 향기와
높은양반들의 체취를 끼시는데 충분하실듯..참깐 투자하십시요..시간을..역사가 보입니다...
출처☞ 필자카페 : http://cafe.daum.net/loved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