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2016 필리핀세일즈미팅현장에서 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필리핀관광청은 10월 12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6 필리핀 세일즈 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016 필리핀 세일즈 미션'에서는 필리핀 현지에서 항공사, 리조트, 호텔 등 약 40여 개의 여행업체들이 방문했으며 국내 여행 업계 및 언론 관계자 약300여명이 참가해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까지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필리핀과 한국의 다양한 여행사, 랜드사, 항공사 등 필리핀 관광업과 관련된 업체들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어, 상호간 활발한 미팅과 교류를 통해 양 국가간의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협력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칵테일 리셉션 후 오후 7시부터 진행된 2부 저녁 만찬에서는 필리핀관광부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부대표, 주한필리핀대사 라울 헤르난데즈가 올해 필리핀관광청이 이룬 업적 및 성과부터 내년도 전략과 청사진을 소개했다. 아울러 필리핀의 전통 문화 예술 공연단 '신다우 공연단', 여성 싱어 송 라이터 '앰버 다비스', 2015 세계공연예술 챔피언십(2015 WOCPA) 우승자 '알리야 파르크스' 등이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했다.
주한필리핀대사 라울 헤르난데즈은 “한국과 필리핀 양국간의 활발한 관광 교류는 나아가 국가경제와 지역 공동체의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필리핀을 다녀간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필리핀 홍보대사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필리핀관광부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부대표는 "필리핀은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숙박, 항공편, 관광 인프라 확층에 힘 쓸 것이며 새로운 열정으로 140만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며 “한국에 있는 모든 관광업계 파트너 및 관계자들과 파트너쉽과 협력 등을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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