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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상생위해 단양군과 머리맞대다.

이혁주 기자 2014. 2. 25. 11:02

제천시와 단양군이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2월24일 오후3시 제천시청에서 최명헌제천시장,김동성 단양군수,

김호경 제천시의회 의장,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관계공무원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충북북부 행복생활권

협회를 구성하고 민,관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천시와 단양군은 그간의 추진경과와 협력사업에 대한 자체보고를 통해 남한강 문화물길 복원사업 등

선도사업 8건,도시재생사업 등 연계협력사업 16건을 충북도와 정부부처에 신청하기로 했으며,또 지역의 기관․

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지역행복생활권 구성과 협력사업발굴 추진, 공동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충북 북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충북 북부 행복생활권협의회는 제천시장과 단양군수를 공동회장으로 하고, 두 지역의 의회의원, 민간단체장,
전문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을 마쳤으며 앞으로 두 지역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충북 북부 행복생활권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역발전의 모델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 제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