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야기는 톱카프궁전이야기로 시작합니다..톱카프..톱이란뜻은 대포레요..카프는 문..
그러니까..대포문?? 궁전입구에 두대의 대포가 있다고해서 톱카프라고했다는데..이름짖는거..
차~암~쉽죠~잉~..포스포러스해협의 고지대에 자리하고있는데요..오스만제국의 슐탄들이 거주햇던
성이랍니다..황제들이살앗던 황궁..3개의문과 그에딸린정원..보석관도있구..황후와 후궁들이살던하렘등..
▲마흐멧 3세의 분수..제1문인 제국의문(황제의문이라고도..)오른쪽에 있다..
▲제국의문..톱카프궁전의 첫번쩨문입니다..
▲제국의문을 들어서면 정원의 왼쪽에 보이는 이레네성당
▲두번쩨문인 경의(敬意)의문(경건의문)
두번쩨문인 이문은 황제만이 바로통과할수있었으며 다른관료들은 모두 말에서 내려 경의를표한후에
출입이 가능했다고 해서..경의의 문(경건의문)이라고 햇답니다..이름짖는거 ..역시..참 쉬~입~죠~잉~~
▲톱카프궁전
▲황궁을 수비하는 근위대가있던곳인데 지금은 황실마차들이 전시돼어있습니다...
▲삼각지붕탑은 궁내부를 감시하는망루로 사용..탑아래건물이 의사당이였다고...
▲황궁의 주방건물..지금은 수리를해서..극동과중국의 도자기박물관으로 사용
제2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돔과 굴뚝이 많은 건물이 보이는데..하루천명이상의 종업원들이 5천명의
식사준비를햇다는 주방건물..현제는 도자기박물관으로 쓰고있답니다..물론 예전의 주방시설도 보여줍니다..
▲저울추도 보이는군요..
▲제3문..지복(至福)의문은 황제와 황제의 측근들만이 출입을 할수있다고..
지복문을 들어가면 보석관이잇는데..이곳은 촬영이금지돼어있습니다..이보석관안에는..
에메랄드등의보석..각종 크리스탈,세레요한의 팔과두개골..모하메드의 이빨,수염,도장..
아브라함의 유품..다윗의 칼등이 있데요..알현실..마호메드3세의 도서관..슐탄의 의복전시관도
있습니다..사진??없어요..계속금지하는줄알고..쩝!!
▲정원에서 가장 눈길을 끌던 오래됀고목..
톱카프궁전을 자세히 보기엔 많은시간이 필요할듯..우리일행은 하램을 보지는못했구요(입장료도 별도로
낸다지만..시간이없다고해서(페키지는 이런단점이있거든요..)보석관에서 나와 테라스에서 아래를보니..
시원하게 보스포러스 해안이 보입니다..오리엔트특급의 종착역인 시르케지역도 보이네요..
▲보스포러스
▲시르케지역사는 안보이고..열차가보이던데..오리엔탈 특급은 아니겟지요???
여행당시에는 다 보구온거라고 생각을 햇었는데..지금 이글을 쓰면서 자료와 사진을 뒤적이다보니..
못보고 온곳이 아주많다는것을 느끼게됍니다..다시 가보기가 정말 힘든곳들인데..어쩌지요??
혹 터키여행을 계획하신다면..꼬옥 참고하세요..가이드한테 ..우리 요기는 안갑니까??질문쎈스..
톱카프궁전에서 나와 그리멀지않은 지하궁전으로 갑니다..지하에있는 물창고?라고나할까요???
▲지하궁전
지하궁전(예르바탄 사르니치 Yerebatan Sarnici):이스탄불은 역사적으로 외적의 공격을 많이받았기때문에
안정적인 물공급이 필요하엿고,충분한물공급을 위하여 지하 저수저를많이건설..그중에서
가장크고 화려한 저수조가 소피아성당과 가까운 이곳이랍니다..기둥과 천장장식이 화려해서..
지하궁전이라고 부른다는데..역시 차암 쉽죠잉~~1985년부터 3년여에걸쳐 기둥들사이에..
나무보도를 만들고 조명과음향시설을 보강해서 개,보수후에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 공개했답니다..
▲안전한?물이라고 증명이라도하려는듯..물고기를 기르는군요..
▲높이 9m의 대리석 기둥들이 336개(26개씩 12줄)세워져있고..각대리석기둥간격은 4.8m이라네요..
▲물저장소 안쪽에 메두사를 받침으로쓰는 두개의기둥이있는데..식수로사용하는 신성한물에
사악한기운이 침범치못하도록하는 일종의 부적?과같은역활로 쓴게아닐런지..
지하궁전에서 나와 히포드럼으로 갑니다..가는도중에 만나게됀 빌핼름샘..1898년 독일의 황제
빌핼름2세가 이스탄불의 환대에대한 답레로 선물을 햇다는데..지금도 사용한다는이야기..
▲빌핼름샘..대단하게보지는마셔요..샘(우물)이니까요..오래됀 샘...ㅎㅎ..
히포드럼:비잔틴제국때 마차경기가열렷던 경기장 히포드럼..그당시 10만의관중을 수용햇다는 대경기장..
이곳에 있던 각종 기둥과 돌들은 블루 모스크의 건축 자재로 사용되어 과거의 웅대한 모습은
사라지고,지금은 공원으로 조성된 넓은 광장에 3개의기념물만이 남아있다..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기원전 1,500년 경, 이집트의 투트모스 3세가 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카데쉬에서 히타이트 군대를 격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집트 나일강가에 있는
룩소르 카르낙 신전에 세운 것이다. 이 오벨리스크를 이집트에서 가져온 사람은
유리아누스이며,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이곳에 옮겨세웠다해서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
연분홍 화강암..무게 300톤..높이 26m..대리석밑바침에는 전차경기모습,관전하는 황제
춤추는 무희들이 새겨져있답니다..
▲뱀기둥 오벨리스크:기원전479년그리스가 전쟁에서이긴 페르시아병사들의 방페를녹여서
뱀기둥을 만들어 델피의 아폴로신전에 헌상..콘스탄티누스황제1세가 로마의 수도를
콘스탄티노풀(지금의 이스탄불)로 정하면서 옮겨왓답니다..뱀머리는파손 높이는 5.5m정도라고..
▲콘스탄티누스의 오벨리스크:콘스탄틴 7세가 돌벽돌로 오벨리스크처럼 만들어 세웟답니다..
본래는 금박청동으로 돌벽돌을 쌓았다는데 4차 십자군전쟁때..
동전제조용으로 뺏겻다는군요..
그런데요..오벨리스크..오벨리스크하는데..그 오벨리스크가 뭔지 안궁굼하세요??
오벨리스크란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숭배의 상징으로 세웟던 첨탑을말한다는군요..
하나의 큰석제로 만들며 단면은 사각형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가늘어지며 끝은 피라미드형이레요..
내일은 한국으로 가는날입니다..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밤이라고(터키에서의 마지막밤이기도하구요)
유명한 밸리댄스를 구경하러간답니다..그곳에서 저녁도 먹구 구경도 한다구요..
▲GAR 이라는 터키식 쑈를 보여주는 극장식당이예요..우리관광객들한테는 많이..유명한곳이라지요..
이곳에서 1시간반정도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요번이야기는
요기까지구요..이번에도 동영상하나 같이 올리는데요..배꼽춤을 추는 아름다운 무희의 동영상입니다..
앞의 이야기에 등장한 밸리댄서와는 다른분입니다..타악기의 리듬에 맟춰 돌리는 허리춤사위..
허리돌리는춤 이라는게 더 어울릴텐데..왜 배꼽춤이라고들 하는지..배꼽을 돌려요???하 하..
아름다운 무희의 허리돌리는거..잘보세요..멋집니다...허리춤?이요...
참!!유식허게..PS..대통이가요..10월4일부터 우리나라의 울진부터 마산까지 해안일주여행의
마지막구간을 그동안 함께한 도윤이대신 동생인 손녀(9개월)와 셋이서 함께 합니다..이번 여행이끝나면
그동안 계속해온 우리나라의 동,서,남해안 일주여행을 완성하는 거지요..기간을 정하고 하는 여행이
아니라서 얼마나 걸릴런지 모르겠지만..남은 이야기는 아무레도 다녀와서 터키이야기를 끝내야할거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해안일주를 무사히 끝내고올때까지 기다려주셨으면..잘 다녀오라고 성원 해주실꺼죠??
다녀올께요..꾸벅!!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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